[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긴급 신고에 효과적으로 대응, 신속한 출동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전곡읍 은전로 85번길)에 위치한 전신주에 긴급 신고 112 전주 스티커를 부착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범죄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들의 112신고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중요하나 일반적인 도로에서는 긴급범죄 신고시 위치를 제대로 알수 없어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연천경찰서는 연천군청과 협업 군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하에 전국 최초로 전신주에 각각에 명칭을 부여하여, 위급시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전주 스티커 여백에 탄력순찰 홍보 문구를 삽입, 탄력순찰 홍보도 전개하여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과 탄력순찰 홍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되었다. 또한 여성 범죄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 안심 귀갓길 내에 위치한 전신주 17개소에 밝고 시인성이 뛰어난 노란색 전주 스티커를 부착하여 거리환경개선과 동시에 여성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범죄자들에게는 심리적 위축감을 주어 여성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 확립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점포 점검의 날’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밀집된 점포 구성과 미로식 점포구조로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을 통해 발견·제거하여 화재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 째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점포 내 소방·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화재 취약 심야시간 야간순찰 등이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밀집된 점포 구성으로 화재 확대 등 대형화재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 며 “시장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경찰서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업을 통해 한탄강관광지와 연천세계캠핑체험존에 ‘범죄예방시설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여했다. 최근 코로나 19로 전 국민의 관심이 방역 및 범죄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방문, 76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에 의거, 약 1달간 사전 방범진단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80%이상의 점수를 획득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했다. 그동안은 여성1인거주 원룸이나 편의점등을 대상으로 인증을 해왔으나 이번 인증패는 도내최초로 250개가 넘는 캠핑장소가 있는 대규모 캠핑장을 대상으로 수여하여 방범역량강화를 유도했다는 데에 그 특색이 있다. 이병우 연천경찰서장은 “방범우수시설 인증을 관광지로 확대하여 자발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유도하여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연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28일 각 과(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포천경찰활동의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에 대한 치안성과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8월까지의 각 기능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20년 치안성과지표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치안성과지표는 ▵민주 ▵인권 ▵민생 경찰 구현을 위한 경찰개혁, 사회적 가치 등 주요과제를 지표로 하고 있다. 포천경찰서장은 “치안성과지표 달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포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공감받는 법집행을 통한 사회질서확립 및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소방동요를 부르며 안전을 배우는 경기북부 제3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 무대 경연 방식과 달리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독창 또는 합창 영상을 접수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경기북부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방동요 152곡 중 1곡을 선택해 해당 곡 영상촬영분(3분이내)을 참가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오는 10월 30일 까지 우편 또는 방문(의정부소방서 문의) 접수하면 된다. 참가작품은 11월 중 유치부와 초등부를 구분해 심사하며 개인 및 팀별로 최우수상2명(팀) ‧ 우수상2명(팀) ‧ 장려상2명(팀)을 시상한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자유롭게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며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도 배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29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구조·구급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경복 서장을 비롯한 소방행정팀장, 구조·구급대장, 구조·구급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현장 활동 및 재난현장에서 생명소생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중증환자(심정지, 중증회상, 뇌혈관질환)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 7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및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인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Saver)’는 심정지·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며,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한경복 서장은 “폭염 속에서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코로나19에 맞서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시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도 중요한 만큼 현장활동 시 감염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오는 8월 7일까지 소방유물 제보 이벤트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 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 는 우리나라 소방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 1980년대까지 사용된 소방관련 유물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제보 대상 소방유물은 소방차에서부터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가능하며 서류, 사진, 책자, 제복, 소화기구, 민속품, 구조구급기구 등 다양한 범위에서 제보 받고있다. 참여방법은 전용 누리집(https://firemuseum.or.kr)에서 사진과 함께 유물에 대한간단한 설명을 기재해 등록할 수 있으며, 유물의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제보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여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이중 가치가 높은 유물은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제보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이나 관리권 등은 변동되지 않으니, 소방유물을 보관하고 있거나 알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경찰서(서장 정성일)는 20일 오전 관내 고3학생들의 개학을 맞아 전곡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과 청소년비행 사전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연천경찰서와 연천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 예방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야간에는 청소년 우범지역 합동 순찰과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활동을 실시한다. 정성일 연천서장은 “학교별 특별예방과 지속적인 연계순찰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