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16일부터 다문화 가정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주택용소방시설은 다문화가정에 맞춰서 외국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외국어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외국어 음성 안내기능이 탑재되어 외국인들도 위험을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제작한 감지기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배부하면서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 등 안전을 위하여 다문화가정에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난방용품 안전 사용방법 등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다문화가정에 맞춤형 교육과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통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청소년들이 안전문제를 스스로 생각하여 발굴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미디어로 흥미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제15회 경기도 청소년119 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2. 07. 21.(목)부터 08. 12.(금)까지로, 양주시 소재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양주소방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방문 및 우편, 이메일(fire1100012@gg.go.kr)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전뉴스 영상 내용으로는 화재ㆍ구조ㆍ구급ㆍ생활안전 등 사건, 사고 브리핑과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 제시를 보도(뉴스, 시사, 토론, 대담) 형식을 통해 3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되고, 모집결과 참가팀이 2팀 이상 접수되는 경우 양주소방서 자체 예선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은 경기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뉴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워 갈 수 있도록 관내 중ㆍ고등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119 안전뉴스 경연대회에 관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3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민간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협력을 통해 소방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위원회 위원들은 포천소방서의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시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위원은 경정수 우정식품 회장을 포함하여 총 21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인사말씀 등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소방 정책의 발전을 위해 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을 위한 보다 나은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이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말한다. 날씨가 추워지며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 따뜻한 생활을 위해서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지만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대 전기제품의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다. ▲제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제품의 열선이 파손되거나 끊어지지 않았는지 항시 확인하기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엄금 ▲전기장판은 보관시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등이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전기용품 및 난방용품을 사용할 때 올바른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긴급 신고에 효과적으로 대응, 신속한 출동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전곡읍 은전로 85번길)에 위치한 전신주에 긴급 신고 112 전주 스티커를 부착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범죄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들의 112신고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중요하나 일반적인 도로에서는 긴급범죄 신고시 위치를 제대로 알수 없어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연천경찰서는 연천군청과 협업 군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하에 전국 최초로 전신주에 각각에 명칭을 부여하여, 위급시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전주 스티커 여백에 탄력순찰 홍보 문구를 삽입, 탄력순찰 홍보도 전개하여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과 탄력순찰 홍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되었다. 또한 여성 범죄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 안심 귀갓길 내에 위치한 전신주 17개소에 밝고 시인성이 뛰어난 노란색 전주 스티커를 부착하여 거리환경개선과 동시에 여성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범죄자들에게는 심리적 위축감을 주어 여성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 확립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점포 점검의 날’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밀집된 점포 구성과 미로식 점포구조로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을 통해 발견·제거하여 화재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 째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점포 내 소방·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화재 취약 심야시간 야간순찰 등이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밀집된 점포 구성으로 화재 확대 등 대형화재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 며 “시장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경찰서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업을 통해 한탄강관광지와 연천세계캠핑체험존에 ‘범죄예방시설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여했다. 최근 코로나 19로 전 국민의 관심이 방역 및 범죄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방문, 76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에 의거, 약 1달간 사전 방범진단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80%이상의 점수를 획득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했다. 그동안은 여성1인거주 원룸이나 편의점등을 대상으로 인증을 해왔으나 이번 인증패는 도내최초로 250개가 넘는 캠핑장소가 있는 대규모 캠핑장을 대상으로 수여하여 방범역량강화를 유도했다는 데에 그 특색이 있다. 이병우 연천경찰서장은 “방범우수시설 인증을 관광지로 확대하여 자발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유도하여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연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28일 각 과(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포천경찰활동의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에 대한 치안성과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8월까지의 각 기능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20년 치안성과지표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치안성과지표는 ▵민주 ▵인권 ▵민생 경찰 구현을 위한 경찰개혁, 사회적 가치 등 주요과제를 지표로 하고 있다. 포천경찰서장은 “치안성과지표 달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포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공감받는 법집행을 통한 사회질서확립 및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