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3일 코로나 19 등 대내외적 어려운 경제환경에 따른 관내 기업 애로사항을 점검하고자 중소기업 순회 방문을 했다. 주요 방문기업으로는 백학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대표회사인 GNI(대표 고영호),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조합(대표 김정남), 청산면 소재 성원냉동식품(대표 이병대) 및 참한식품(대표 임인숙)을 차례대로 순회 방문하였다. 이날 연천군수 방문을 접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판로확대, 인력 수급 어려움, 산업단지 내 복지시설 확충의 필요성 등 각종 애로사항을 말하면서, 특히 기업생산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관내 생산품 홍보사업의 확대, 산업단지 내 복지시설 건립 등을 요청하였다. 또한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조합 방문 시 갖은 조합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산업단지 양성화를 위해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중소기업이야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초석인 만큼 기업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기업 하기 좋은 연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향후 연천군에서는 이날 건의된 사항들에 대하여 자체해결사항, 상위 기관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9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18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 및 우수외국인 근로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은 관내 우수중소기업과 우수 외국인근로자 포창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기업발전에 기여한 숨은 외국인근로자를 발굴·포창하는 행사이다. 이날 포창 시상은 코로나19로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수여식은 우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 및 애로해소에 공이 큰 기업, 담당자 등 총 9명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경제의 기둥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서 나오며, 이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방문과 연계하여 포상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의 기를 살려 주는 중소기업 우수근로자 포상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우수한 산업인프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희망의 도시 포천’에 어울리는 발전된 모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12월 8일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꽃샘식품(대표이사) 이상갑 회장은 우리 농산물을 응용하여 생산한 고유의 전통차인 꿀 유자차, 꿀 생강차 등 다양한 식품을 수출하여 2019년 기준 일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창업 55주년을 맞이하는 ㈜꽃샘식품은 1965년 어려운 시대에 양봉업을 시작하여 1980년대 우리나라 경제가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전환기였던 시절에 생산제조에서 3차 산업인 유통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집념 하나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전체 유통업체를 비롯하여 세계 30여 개국 국제적 기업에 수출할 정도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글로벌 식품 박람회를 비롯하여 각종 행사에 헤아릴 수 없이 참가하면서 영업을 하여 왔으나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한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특히 중국, 일본 등에서 정치 군사적인 문제로 인하여 그동안의 노력이 원점으로 되돌아 가버렸을 때 이로 인한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대표이사) 이상갑 회장은 회고하고 있다. 꽃샘식품은 2001년 한국양봉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석탑산업훈장 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