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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로뎀푸드" 기업체 현장 방문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 해소에 위해 4월 20일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513에 위치한 ㈜로뎀푸드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로뎀푸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는 등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백 시장의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로뎀푸드는 지난 2007년 4월 중랑구 면목동에서 창립 2012년 7월 포천공장 준공 본사를 이전했다. 주 생산품은 포장 죽류, 떡류, 농산물 조림류, 과채 가공, 두류 가공품을 생산하고 미주 수출 및 국내 대형마트에 납품 하고있는 업체로 년 매출액 290억 (2022년 기준) 직원수는 113명 (2023년 4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양건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포천시민 채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뎀푸드와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기

백영현 포천시장, 관내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침체된 지역산업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파악코자 조진숙. 안애경 포천시의원, 조대룡 기업지원과장과 함께 기업 현장 방문 행보에 나섰다. 백 시장은 2012년 설립한 (주)씨아이텍을 방문 격려하고 송우영 대표를 비롯한 이사들과의 만남에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역 산업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건의사항으로 ■ 2022년 장마 시 수목 전도로 면사무소에서 포크레인 동원하여 수습하엿으나 현재도 다수의 수목이 도로쪽으로 기울어 있어 전도위험성 있다, ■ 출입쪽 하천경계면에 접한 도로 침하로 도로폭 축소되어 워험하다고 건의 했다. 이에 백 시장은 “한전주 및 가공전선에 있는 위험 수목은 한국전력공사에 제거를 요청하였고, 작업이 난해한 하천 석축 위험수목은 작업가능한 업체를 선택하여 제거를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으나, 위험수목 소유주의 잔재물 처리와 제거 사용 동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도로 침하가 진행되고 있는 진목리 5

경기도, 도내 섬유기업 신소재 개발부터 친환경 인증까지 맞춤형 지원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국내·외 환경규제와 수출·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섬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 사업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지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첫째,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섬유·패션분야 중소기업에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 취득 관련 비용의 최대 70%까지, 기업 당 최대 2개 인증,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도는 사업참여 독려와 친환경 인증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오는 18일양주와 27일 안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5월 4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섬유소재연구원(www.koteri.re.kr)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둘째,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 사업’은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용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소재 산업용 섬유소재 생산기업이거나 산업용 소재로

포천시-대진대학교-포천상공회의소, 글로벌기술인력 양성 위한 3개기관 업무협약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2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글로벌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3개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각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지원과 관내 기업체에 종사하는 외국인노동자의 E-7 비자 변경과 관련한 시책 추진 △3개 기관은 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졸업예정자를 위한 인턴(실습) 제공에 협조 △포천시 소재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지원을 협조하고, 유효기간은 각 기관의 대표자가 협약서에 서명한 날로부터 3년으로 한다. 협약 만료 1개월전까지 일방 당사자에게 서면으로 통보하지 않으면 자동 갱신된다. 백영현 시장은 “오늘 글로벌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은 3개기관이 현재 중소기업들이 공통으로 직면하는 현장 전문 기능인력 난을 해소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중소기업 교류와 협업을 통한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발전에 시는 이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에 연간 최대 2억 원 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 진출했다 경기도로 복귀하는 이른바 리쇼어링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27일부터 모집한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스마트 공장·로봇 활용제조, 신제품개발·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신규 지원·첨단업종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독자적인 체계를 마련해 복귀기업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18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2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2015년에 고양시로 복귀한 ㈜유진엘이디는 지난 3년간 로봇 활용제조, 시제품 제작, 마케팅활동 등 과제를 수행해왔으며, 특히 로봇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LED램프 조립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생산량을 20% 증대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2020년에 군포시로 복귀한 리모트솔루션㈜은 로봇 자동화 라인 구축 과제를 수행해 TV 리모컨 제조 라인의 100% 로봇 자동화를 구현했으며, 인건비 절감, 생산성 향상 등 효과를 거둬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 증가할

"의정부시 중점 기업유치 대상지 선정회의 개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9일 의정부시 기업유치 가용부지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공모사업 후보지 추천에 대비한 중점 기업유치 대상지 선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재로 시의 기업유치와 도시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경제일자리국장, 균형개발추진단장, 기업경제과장, 도시정책과장, 균형개발과장, 투자사업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의정부시의 기업유치 환경 및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국가 및 민간 공모사업 시 제안할 대상 부지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소규모 입지를 활용한 효과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단순 제조업종이 아닌 IT, 바이오, 모빌리티 등 고부가가치 산업군 집중 유치와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육성하는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2023년 중점 기업유치 대상지에 대해 부서간 의견 조율 및 협업을 결정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반환공여지라는 기회의 땅, 편리한 교통, 경기북부 행정의 중심이라는 인프라의 장점을 살려 잘 준비해 적극적인 자세로 기업유치에 힘쓰겠다”며, “많은 기업과 인재들의 관심을 당부드리며 영양가 있는 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북부 미래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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