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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월 12일까지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관외 거주자 신청 가능) 또는 농지원부가 있는 자 등으로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교육은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9회 진행되며 ▲귀농 귀촌 정착설계, ▲농업경영과 기초세법, ▲작물의 재배 기초, ▲귀농 귀촌 법률의 이해, ▲귀농 귀촌 정책과 지원제도, ▲성공 귀농인 경험담,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모집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양주시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031-8082-7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 귀농인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경기도교육청,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동계교육 성료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학년도 미래 신사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동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신산업 분야의 첨단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융합형 실무 인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대학에서 학년별, 교원별로 각 2주간 집중 교육을 운영했다. 도내 8개 직업계고(삼일공업고, 세경고,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양영디지털고, 이천제일고, 의정부공업고, 수원하이텍고)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 200여 명과 전기, 전자, 기계, 화공 전문교과 교원 20여 명이 참여해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동계교육에서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반도체 탐구 발표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연구하고 습득한 지식을 발표하고 포스터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2025년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운영교를 추가 선정하고, 자율주행 분야의 교육 확대로 지역 내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직업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고아영 교육정책

양주시,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ⵈ 드론·로봇산업 육성 ‘마중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서부권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질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지역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관내 드론산업과 로봇산업의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맡을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에 조성됐으며 2개 호실 239.2㎡의 공간의 교육센터와 중정 760㎡의 공간의 실내 드론 비행장으로 구성됐다. 2층 교육센터에는 ▲사무공간, ▲드론 조종 체험장, ▲로봇 체험장, ▲이론 교육장이 설치될 예정이며 1층 실내 드론 비행장에서는 5층 층고의 중정을 활용한 비행공간이 마련됐다. 센터에는 양주시 소속 부서 자족도시조성과의 드론정책팀이 근무할 계획이며 ▲시민 대상 드론 체험행사, ▲행정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 ▲드론 기초 저변 확산을 위한 공유 오피스 대관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센터 개관은 서부권 드론봇 산업을 육성하는 앵커 역할 강화와 관련 산업 집적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초

포천국립수목원,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와 전국 산불 발생 추이를 고려하였을 때, 예년보다 8일 앞당긴 1월 24일(금)부터 5월 15일(목)까지 ‘국립수목원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보호 관리를 위해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발생 신고접수부터 산불발생시 단계별 산불위험 수준에 따른 시·군·구, 군부대 등 유관 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시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경기도 포천·남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건수는 50건이며, 봄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쓰레기 태우기, 입산자 실화 등 인재에 의한 산불 부주의 탓으로 적극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국립수목원은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낮 시간대에는 ▲공무원으로 편성된 산불비상 근무조를 편성 운영하고 ▲산불감시원(10명)을 주요 등산로 입구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산림인접지 불놓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몰 이후에는 ▲광릉숲 소리봉과 천견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하여 반경 5km 범위 지역을 산불상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재활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간재활프로그램과 사회적응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주간재활프로그램에 2,886명이 참여해 총 218회기가 운영됐으며, 사회적응훈련에는 86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87.5%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진행된다. 요일별로 △월요일은 미술활동과 운동교실 △화요일에는 마음톡 북(Book)과 노래교실 △목요일에는 캘리그라피와 도란도란 공예방이 운영된다. 사회적응훈련은 3월부터 9월까지 열리며 금전관리, 문화체험, 대중교통훈련, 정신건강음악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신재활과 회복에 의지가 있는 가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031-581-8881~2)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질환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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