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포천경찰서, 설명절 맞아 생활안전연합회와 사랑나눔 행사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 25일 경찰서 강당에서 서장, 각 과장, 생활안전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작으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생활안전연합회가 준비한 위문품(, ,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경찰서와 연합회 간 소통을 강화하여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포천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연합회가 추천한 42가구에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직접 전달했다.

 

김희종 포천서장은위문품을 전달해 주신 생활안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포천경찰도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으, 강배석 생활안전연합회 회장은작은 선물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말했다.

한편, 포천서 생활안전연합회는 지난해부터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포천경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