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가평경찰서,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개최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경찰서는 18일 청평면 청평중학교 등굣길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학교전담 경찰관과 청평중학교 학부모대의원회, 재학생, 청평파출소 협력방범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회원과 시민경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부모대의원회, 지역사회에서 선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실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뜻 깊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근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플래카드, 피켓 등을 활용하여 117학교폭력 신고 전화 및 학교폭력 근절 홍보를 실시하였고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호응을 얻었다.


양승현 가평경찰서 서장은 코로나의 단계적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어 좋아졌지만 한편으로는 학교폭력도 늘어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