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체납액 징수 분야와 세무조사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매년 열고 있다. 앞서 시는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누락세원 하나도 놓치지 말고 끝까지 추적’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매년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세무조사 전문교육 이수, 세무조사 기법 연구, 대법원 판례 및 각종 사례 등을 수집 연구해 지방세 세무조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얻은 결과라고 시 징수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하고 잘 내는 기업은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조사 방법을 지속 추진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하지만 지능적인 방법을 동원한 탈세 기업은 강력한 세무조사를 추진해 공평하고 건전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이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9월 2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가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서면심사 점수(60%)와 발표심사 점수(40%)를 합산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소각시설과 관련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주도로 공론장을 운영해 갈등요소를 시민 스스로 해결한 점, ‘행정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공정성‧자발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공론장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공론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활폐기물 관리실태와 소각 및 처리시설 최적 대안 도출 ▲해결을 위한 과제 검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시민 참여 방안 등 3가지 의제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며 이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공론장에 참여한 시민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밤의 화가들」 최예선 작가의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미술도서관의 10월 예술분야 사서컬렉션 연계 프로그램이다.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명화 속에 담긴 밤의 풍경과 감정에 대해 알아본다. ‘나는 낮보다 밤이 훨씬 더 풍부한 색채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빈센트 반 고흐의 말처럼 여러 화가들이 밤을 주제로 그려낸 작품들을 살펴본다. 밤의 풍경을 그릴 수밖에 없었던 화가들이 담은 깊은 이야기에 공감하며 밤에 매혹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미술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865)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제36회 의정부시 문화상’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한 유공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해 시상하는 의정부시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시는 9월 19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부문에서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영수(57년생, 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작가 ▲체육진흥 부문 이명철(59년생, 의정부시체육회 고문) ▲봉사‧효행 부문 임영국(60년생, 호원2동 통장협의회 3통장) ▲지역발전 부문 임일호(55년생,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 보호복지위원회 고문)가 선정됐다. 학술‧교육 부문은 접수 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선정하지 않았다. 수상자들은 10월 6일 개최 예정인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2~23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제5회 BMF’(블랙뮤직 페스티벌)에서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축제․여행’을 주제로 의정부시 축제‧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 진행한 스탬프투어 이벤트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미션에 참가해 ‘직동근린공원, 의정부 경전철’ 스탬프를 획득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추억의 뽑기 게임을 진행, 선착순 100명에게 등수별로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제공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 마케팅을 구상해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향유할 수 있는 ‘누구나 놀러오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MBN 생생정보마당에서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여행’을 테마로 의정부경전철 연계 관광지인 음악도서관, 의정부2동성당, 소풍길 등을 촬영했다. 이날 BMF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에 대한 스케치와 함께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장서 점검을 위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 불분명한 자료를 파악하고 파‧오손 도서 및 미이용 도서 등을 선별하는 작업이다. 도서관 소장자료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시 휴관으로 인해 도서 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와 전시관 이용은 중단되지만 무인기를 통한 도서반납과 예약도서 무인대출은 가능하다. 타 도서관 상호대차 신청은 9월 30일까지, 미술도서관 도서의 예약은 10월 7일까지 가능하다. 휴관 기간 도서 열람과 대출은 과학도서관 등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및 14개 작은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ilib.go.kr/art)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28-8863)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1일 과거 쓰레기 산이라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를 탈바꿈해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을 개장했다. 시민 개방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새롭게 조성된 초화정원을 감상했다. 달빛물든 해바라기 정원은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있던 곳으로, 약 3만㎡(전체면적 6만657㎡) 규모의 대규모 초화정원으로 거듭났다. 현재 7월 시민들과 함께 파종한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부용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바라기 정원에는 산책로, 벤치, 형형색색의 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정원 산책과 휴식은 물론, 해바라기 배경 아래에서 멋진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의정부경전철 라인과 주변 아파트, 병원 등에 둘러싸인 도심 속에서 활짝 핀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사진작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촬영 명소로 인기를 더해갈 전망이다. 해바라기 정원은 10월 15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10월 7일에는 의정부시 평생학습박람회를 비롯해 행복배달콘서트를 개최해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 및 수사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실업난 등으로 자동차 무보험 운행이 증가하고 있는 실태를 반영한 것이다. 시는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의 위법성을 알리기 위한 무보험 운행 방지 안내문을 제작해 유관기관에 배포하는 등 사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 중이다. 아울러, 평일 출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주말, 공휴일 및 야간 조사 등을 통해 관련자들의 편의와 사건의 신속․정확한 해결을 위해 조사 시간을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것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8조를 위반하는 행위다. 위반자는 동법 46조2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학숙 자동차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보험 운행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의무보험 가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 및 재발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