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 가평경찰서(총경 임병숙)에서는 의경들의 인권친화적인 복무환경을 제공하고자 낮 시간 집중 숙면실 ‘DO DREAM방’을 개소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경대원들은 일정한 취침 시간을 가지는 일반인들과 달리 대원 20%가 심야근무로 인해 낮 시간대 내무반 등에서 TV소리 등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였으나 독립된 집중 공간 숙면실을 운영함으로써 활기찬 복무생활을 영위케 하였다. 숙면실(두드림방)을 이용한 대원들은 “피로가 풀려서 좋다”, 또 이러한 사실을 경찰서 의경가족 밴드를 통해 알게된 부모님들은 ‘세심한 배려에 감동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임들이 좋아하겠네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등의 댓글을 올려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DO DREAM방은 ‘꿈을 꾸다’라는 뜻으로 직원이 착안하고 경찰서장이 명칭을 만들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27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올해 새롭게 선발 된 아동안전지킴이 19명과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연천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 소방, 교사 등 은퇴한 전문인력으로 우리아이들의 유괴․ 성폭력 등 아동범죄로부터 안전 확보 및 예방을 위하여 연천군 내 어르신들로 엄격하게 선발 구성됐다 이번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19명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 2일부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에서 2인1조로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아동범죄 예방․교통지도 등 다양한 치안보조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서 민 경찰서장은 “우리사회의 미래 자산인 아동안전을 위해 활동하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경찰과 함께 각종 범죄 및 위해 환경으로부터 아동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해주시길바란다.”고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지난 2월 22일 23일 이틀 동안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경찰상 확립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인권강사로 활동하는 김순철 경사는 경찰의 법 집행 과정에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인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시대변화에 따른 인권 친화적 경찰상 확립과 인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김상우 포천경찰서장은 “최근 경찰 수사권 독립 등 이슈로 경찰관 개개인의 인권의식 함양이 시대적 요구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포천경찰서 전 직원은 이를 항상 염두에 두고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인권경찰로 변화가 필요할 때”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경찰서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침해 사례들을 바탕으로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경찰서 전 직원들이 인권의식 함양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겨울철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긴급상황 조치매뉴얼을 제작하여 경찰서 모든 부서와 출입구 등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긴급상황 조치매뉴얼은 화재, 정전, 지진 등 겨울철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행동요령을 정리하여 전단지 형식으로 제작, 휴대성을 높인 매뉴얼이다 또한, 매뉴얼은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예시 및 대응사례등을 포함하였으며 부착 후에도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상황의 유형에 맞춰 내용을 추가‧보충할 계획에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2.월 6일 직원간의 소통 활성화와 권익증진을 위한 현장활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장, 과장을 비롯해 전 부서별 직원이 고르게 참여했으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와 상하동료간, 경찰서와 지역경찰관서 직원들 간의 친화적인 분위기가 형성됐으며 직원들 간의 소통위주로 진행됐다. 김상우 서장은 “앞으로도 현장활력 간담회를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제도로 확립할 것이며 직원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경찰서 현장활력 간담회는 매번 다양한 부서의 전 직원이 참석하여 전 직원간의 소통확산과 대화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시행될 계획에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소방서는 2월부터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3대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하고자 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을 연중 운영한다. 소방패트롤은 지난 충북 제천화재,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화재, 의정부 대봉그린화재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화재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화재 안전저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하고자 신설됐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소방패트롤 단속반은 2인 1조로 2명이 배치해 365일 일정한 패턴 없이 반복적으로 불시 단속을 벌일 예정이며, 다중이용시설과 피난약자 수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554곳을 선정, 한 달여간의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단속을 벌여 위법행위 적발 시 현장에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용호 서장은 “최근 비상구 폐쇄와 소방시설 차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단속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화재예방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경찰서(총경 김낙동)에서는 2월 5일 대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 전 서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대책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성과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치안고객만족도란 경찰접촉민원인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처리절차, 응대태도, 서비스품질 등 만족도를 모바일메신져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설문조사 결과로 반영된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미흡한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2018년도 치안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함과 동시에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낙동 서장은 “치안고객만족도는 우리서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받는 직접적인 평가이자 양주경찰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척도로써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갖는다고 전하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주경찰 모두가 실천하는 노력을 해야할 것.” 이라며 직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소방서 선병주 서장이 30일 관내 대형화재 화재취약 대상인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에 방문해 관계인과 함께 건물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컨설팅에 나섰다. 최근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잇단 대형화재의 발생으로 인해 높아진 시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제2의 유사재난을 막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설팅에서 선 서장은, 관계인 스스로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에 선 서장은 층별 비상구 및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관계인의 안전관리 상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현가능한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선제적 화재예방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컨설팅을 마친 선 서장은 “안전은 결코 저절로 얻어지지 않으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바로 할 때 비로소 쟁취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다.”라며, “동두천소방서도 내실 있는 훈련과 끊임없는 안전교육 및 대책 추진 등 맡은 바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 동두천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