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건축을 주제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야간 강연을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운영한다. 특히 8월 강연을 함께할 방승환 작가는 도시설계 전문가이자 『닮은 도시 다른 공간』, 『스페이스 도슨트』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도시건축여행’을 주제로 수강생들이 건축을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접수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세부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4일,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시범 운영 등 동물복지사업 관련 시민 만족도 조사와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를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지행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현재 동두천시 동물등록수는 8천 700여 마리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실효성 있는 동물복지 정책 마련을 위해 7월 15일부터 설문 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8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동물복지 사업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하게 됐다”라면서 “지속적인 펫티켓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6월부터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시범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4일,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30명을 대상으로 시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 및 명소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자연휴양림에서 새로 개장한 어울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뒤,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홍덕문선생추모비를 방문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희생을 기리며 선조들의 숭고한 발걸음을 배웠다. 이어 관내 기업체들이 생산한 물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두드림마켓과 주요 관광지인 보산동 관광특구, 마지막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년정책 교육을 수강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현장 견학이 대학생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동두천시에 대한 더 깊은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에게 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무한돌봄센터는 24일, 지행 시민근린공원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제보를 요청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대상자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또한 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단전·단수 등 에너지 취약 등의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대상자에게 공공·민간 복지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업체를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시설개선 및 경영환경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접수 지원 분야는 ‘소방시설 개선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확산 소화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개보수가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종업원 200명 미만,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300억 원 이하 중소제조기업이다. 접수는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되고, 기타 관련 세부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19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안전한 장 보기, 교차오염을 막기 위한 식재료 손질법, 보충 식품 보관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비누 만들기 실습이 함께 진행돼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은숙 건강증진과장은 “감염병 예방의 목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하반기 교육부터 대면으로 전환함에 따라 앞으로도 대상자의 만족도와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의 영양 관리와 쌀, 달걀 등 보충 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031-860-3413)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4년도 제6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주민에게 신속하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지원한 긴급지원의 적정성과 지원 연장을 심의함으로써 긴급지원 대상자가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는 긴급지원심의위원 9명 중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지원 했던 긴급생계비·긴급의료비 등 총 48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긴급복지제도가 복지계의 응급실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어려움이 시작될 때 신속한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2일, 주식회사 마크노바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복지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것으로 사업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서 혁신 기술이 결합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서 마크노바는 노인 맞춤형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가정에 설치된 AI 장치가 사용자에게 능동적으로 말을 걸면, AI가 대화 이력을 기억하고 분석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진다. 또한 AI 돌봄 장치 및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일상생활 행동 지침은 물론 고독사 위험 정보를 감지하고 예방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혁 마크노바 대표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로 노인 돌봄 서비스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비용은 낮추고 개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AI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 돌봄의 해법이 될 것이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동두천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첨단화된 복지서비스를 동두천시에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