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보건소장 이승찬)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동두천시 약사회(회장 김의순)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운영’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치매안심약국’은 동네 약국의 약사들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기억력 저하 검사기관 연계 및 올바른 치매약 복용지도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기관 연계 ▲안전한 복약상담과 투약방법 지도 ▲치매파트너 교육 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신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약사가 실질적으로 치매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협약”이라며 “기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치매안심약국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부모참여 숲체험 프로그램(엄마 아빠 탄소 중립이 뭐예요)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숲체험 프로그램 ‘엄마 아빠 탄소 중립이 뭐예요’는 숲지도를 가지고 휴양림 숲길에서 탄소를 먹는 나무를 찾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으로,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생활 실천 방안을 함께 이야기해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 첫 수업에 참여한 비둘기어린이집 80여 명의 가족은 휴양림 숲길에서 탄소 먹는 나무를 찾아보고 솔방울 골프, 질경이 제기차기 등 게임에 참여하며 숲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에 운영하며 신청 방법은 동두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기관을 통해서 유선(☎031-860-3250)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기후변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황현희 강사를 초청해 ‘청년 경제 콘서트’라는 주제로 2023년 청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황현희 강사는 ‘황현희의 스탁킹’(매일경제TV), ‘버추얼토크 가상자산’(한국경제TV) 등 경제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금융 전문가로 활약하며, <비겁한 돈> 등 경제 관련 저서를 저술했다. 이번 강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지식 및 재테크 등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점점 복잡해지는 경제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전달하며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유지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준비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아카데미는 무료 강좌로 학생, 청년, 직장인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031-860-3313) 또는 QR코드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ddc.go.kr) 또는 전화(☎031-860-3313)로 문의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지역아동센터 이용확대 추진 및 프로그램 다양화’ 추진 관련하여 지난 2일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선영)와 정담회를 갖고 지역아동센터 현안사항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확대 추진 및 프로그램 다양화’는 박형덕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용확대로 이어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프로그램 추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아동센터 돌봄환경 개선과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돌봄환경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박선영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열악한 환경에도 지켜온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돌봄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시 아동 돌봄환경 조성에 큰 몫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6월 10일 13시부터 18시까지 시민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주최하고 청소년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위원회(회장 유지룡)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장소는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직관 공연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총 좌석은 807석이고, 좌석이 만석일 경우 실시간 송출 공연으로 진행되는 공연장에는 480석 착석 관람이 가능하다. 11시부터 선착순 입장 진행되며, 직관 관람의 경우 배부받은 팔찌를 착용 후 입장하고, 송출 공연장의 경우 팔찌 없이 진행요원 안내에 따라 입장하면 된다. 팔찌배부는 당일 공연장 앞 별도로 설치된 부스에서 진행되며,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약 60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서포터즈가 행사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자율방범대에서도 자원봉사자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람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부득이 모든 관람석은 지정좌석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53일간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을 개장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기준 3,000원이며 어린이의 경우 그 절반 가격인 1,500원이다. 다자녀 가구(미성년 2자녀 이상)의 가족임을 증명하는 동두천 시민에게는 이용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의 규격은 성인용풀 250㎡와 유아용풀 50㎡로 일일 300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수심은 성인용풀이 90~110㎝, 유아용풀이 60㎝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실외수영장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개장 전 수영장 그늘막 도장 보수공사, 바닥 타일 보수공사, 샤워실 수리공사 등을 추진했다. 한편, 오영준 시설사업소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맑고 깨끗한 수질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검사를 하는 등 수영장 운영에 만전을 기한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자연발생유원지와 관련한 주민안전 및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우기철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 자연발생유원지 로드체킹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도로과, 도시재생과, 교통행정과, 환경보호과, 홍보미래전략담당관, 불현동주민센터 등 7개 부서 1개 주민센터의 담당공무원 14명이 참여하여 관내 자연발생유원지 중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탑동계곡과 쇠목계곡 일원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결과 20여 개의 주민 불편사항과 조치사항을 발견하고 해결방안 및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연발생유원지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6월 우기철에 대비하여 도로 등 로드체킹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 및 동두천시새마을지회는 말라리아 매개 등 감염병 발생률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모기 등 해충 없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민·관 합동방역에 나선다. 이를 위해 보건소 방역반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지회 민간자율방역반은 지난 5월 31일 동두천시민회관 후문 주차장에서 2023년 민·관 합동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민·관이 함께 합동방역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소 방역반에서 방역소독기 사용법 시연 및 방역소독 안전수칙에 관해 교육을 시행했다. 민·관 합동방역은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되며, 각 동별 정화조, 웅덩이 및 인근 하천 주변 풀숲, 동물 축사 등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연무 및 분무 소독을 매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2년간 말라리아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여기 계신 분들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동두천시가 살기 좋은 도시, 말라리아 환자가 3년째 발생하지 않는 건강한 도시가 되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