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7일 ‘대한민국 안전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장암저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필두로 시 관계 공무원, 포천시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 보고,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백 시장은 지난 24일 내촌교 점검에 이어서 이번 7일에도 장암저수지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함께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시장 집무실에서 농업정책과장 등 점검 관계자가 모여 점검방법 등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으로 이동해 토목 등 안전관리자문단 등 총 10명과 합동으로 시설 전반에 걸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체육회(회장 정종근)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포천 오성과 한음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게이트볼협회와 포천시게이트볼협회과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8개팀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8일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경기의왕클럽의 1935년생 김원삼씨가 장수상을, 제주돌하르방클럽의 2007년생 강태은씨가 최연소자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제주서귀대정클럽의 정현철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제주도에서 참가한 한 어르신은 “포천종합운동장의 잘 관리된 천연 잔디구장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면서 “제주도만큼이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포천에서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고, 기회가 되면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은 “2016년에 제1회 대회를 개최할 때 포천시의회 의장으로서 이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제 시체육회장으로 함께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게이트볼의 메카인 포천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7일 DMZ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하여 접경지역 지자체 및 관련 단체 등 1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DMZ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하고, ‘DMZ와 접경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DMZ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는 2016년 국립수목원 등 9개 기관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연구원, 연천군 등 정책 연구 기관과 접경지역 지자체를 포함하여 협력을 더욱 확대하였다. 네트워크는 DMZ 일원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협력을 목표로, 이 지역의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의 공동구축,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수목원 김재현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장, ▲강원대학교 DMZ HELP 센터 김창환 교수, ▲DMZ평화네트워크 유재심 이사 ▲DMZ생태연구소 김승호 소장,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이 생물, 자연, 환경, 인문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현재 DMZ의 생물다양성과 보전 현황을 이야기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김재현 과장은 “DMZ와 접경지역은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다양한 환경 및 생활방식을 탐색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양하는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제주도의 4.3 평화공원, 만장굴, 천제연폭포 등 역사․문화유적지 답사와 중문 주상절리 및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통해 지질을 탐사하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생태와 역사․문화가치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게 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들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으로 참가비는 1인 26만 원 상당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youth606@korea.kr) 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제주도 생태문화탐방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관계성, 지식 등을 함양하게 된다면 자연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에 포천시 청년센터 세미나실(포천시 호국로 1423, 포천청년비전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최근 아이들의 발달 학습 및 정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양육자의 불안을 높이고 근거 기반의 치료를 기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포천시 건강복지센터는 양육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정보를 선별하여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국민 공개강좌를 기획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1강, 공부란 무엇인가?>, <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라는 소주제를 내용으로 내 아이에게 맞춰 잘 가르치는 방법을 총 2강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임종석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정부한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진행하며, 강의 종료 후에는 평소 정신건강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사전 접수 후 누구나 무료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학습단체의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국가 정책 참여 및 공익활동에 동참하고자 세계환경의 날 기념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 50명의 회원과 함께 추진했다. 천병순 시연합회장의 탄소중립실천 결의 공동선언문 선서를 시작으로 포천천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행사,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길거리 캠페인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삼베 수세미 1,000장을 시민에게 나누며, 시민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와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 및 읍면동 줍깅 행사들을 통해 농업인·시민과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우리가 그린 Green포천’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하절기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시계획도로 예초 및 잡목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도로 위로 무성하게 뻗어나온 나뭇가지는 차량운전 시 시야 확보 및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기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도로과 도시도로팀에서 포천동에 사업비를 재배정해 실시했다. 해당구간은 개성인삼농협부터 호병골 사거리 약1.2km구간이다.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도로가로환경 조성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과 통행에 지장을 주는 풀과 잡초 정비, 회양목 가지치기를 하는 동시에 쓰레기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로파손 보수 등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관리에 주력했으나 앞으로는 이용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줄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가로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기석)는 3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선단동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단동민이 함께 하는 ‘선단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개그맨 임혁필 씨가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1부(동민 노래자랑), 2부(마술쇼), 3부(가수초청 공연)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전문MC인 오정태, 김영준, 조영구가 사회를 맡았다. 1부 동민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하여 12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하였고, 이어 2부에서는 마술쇼를 진행하여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심신, 윤태규, 양원식, 숙행이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행사의 흥을 돋구었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사회자들의 경품 추첨이 끊임없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며, 행사장 밖에서는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하여 꼬마 손님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였다. 또한 새마을부녀협의회에서는 바자회를 진행하여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강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