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 가평소방서(서장 이선영)는 27일 율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2학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학교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이다. 교육 내용은 ▲119이동체험차량(지진체험, 안전벨트 체험, 연기탈출 체험, 가상화재 진압체험, 지하철 문개방 체험, 재난시뮬레이션 체험) ▲소방차 방수 체험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율길초등학교 관계자는“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이 자주 접해보지 못하는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어린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지난 9월 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 파출소장 및 계·팀장을 포함하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와 주요범죄 검거 등 민생치안에 직결되는 항목을 위주로 중간 점검과 함께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기능별 추진 사항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도상 서장은 회의를 마치며“주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해 공감 받는 치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방범기간을 설정 선제적·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 28일 오후 7시 연천군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돼 폭우가 내려 관내 곳곳에서 침수피해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배수지원 및 구조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28일 호우경보에 따른 비상근무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침수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차량 25대, 소방공무원 70여명과 양수기, 동력펌프 등 배수장비를 동원했다. 28일부터 30일 새벽까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고립, 인명구조 등 구조신고도 잇따라 접수돼 구조활동에 나섰으며, 전곡읍, 연천읍, 군남면, 신서면 일대 총 15건의 침수피해가 발생해 침수된 농작물, 주택가에 빗물을 빼내는 등 복구지원을 펼쳤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 이동파출소는 최근 잇따른 고층아파트 물건 투척·낙하사고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어린아이의 장난 또는 호기심으로 물건을 투척하는 행위에 대해 경각심과 위험성을 일깨워 주고자 7. 18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층건물(아파트 등) 물건 투척·낙하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이동초·중학교장, 생활안전협의회·주민자치위·자율방범대·아동안전지킴이 등 협력단체를 비롯하여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행정기관, 지역활동단체, 주민이 함께 참여하였다. 캠페인은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 방학 前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등 높은 건물에서 물건을 투척·낙하할 경우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전단지 배부하고, 또한 아이파크아파트에서는 단지 내 예방 안내문 방송과 홍보전단지 게시 및 대면홍보를 통해 최근 투척·낙하 사례와 위험성에 대해 홍보를 실시하였다.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초등학교 교장은 “어린이들의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투척한 낙하물이 이웃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이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지난 7월 17일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연천군 노인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4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기북부청 여경홍보전담팀 약 20명과 함께 실시하였으며, 주로 시청각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함으로써 어르신분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기억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또한 방어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설명하고 야간 보행 시에는 시인성 확보를 위해 야광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밝은 옷을 입는 등 안전 보행을 강조했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연천지역은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시 부상의 위험 정도가 크고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노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연천경찰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수시책인 야광스프레이, 안전문구가 들어간 효자손 등 홍보물품을 지급함으로써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연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복지관을 비롯하여 경로당 등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하는 등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에서는 지난 11일 양주시청 여성보육과,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 피서지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여름 휴가철 특별방범활동 일환으로 워터파크 내 몰카 사건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시행하게 되었으며, 관내 유원지(장흥‧송추‧일영) 샤워장 및 탈의실, 여성 공중화장실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탐지장비를 이용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장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낙동 양주경찰서장은 ”최근 몰카 범죄 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피서지 주변 성범죄 예방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경찰서는 태풍 삐라삐룬의 영향으로 국지성 폭우를 예상해 장마철 임진강, 한탄강을 찾은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야로 하천 및 저수지 주변 순찰을 실시한다. 작년 8월 연천군 한탄강댐 인근에서 50대 낚시객이 시신으로 발견되었던 사건을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특히 연천 임진강, 한탄강은 해마다 이맘때쯤 낚시객들에게 인기가 좋아 그만큼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연천경찰 관계자는 올 해 만큼은 해마다 일어나는 낚시객 안전사고 제로화에 도전하기 위해 모든 지역경찰이 하천 및 저수지 주변을 주·야로 쉴 틈 없이 순찰하여 낚시객들에게 안전주의사항을 당부하여 인명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진강 홍수조절지 부근엔 북한 황강댐에서 무단방류를 대비해 지속적인 대피방송을 실시하여 캠핑객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민 서장은 “해마다 장마철이면 대형 수해와 인명피해가 막심하다”며“장마철 홍수 예·경보시스템과 지속적인 순찰활동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는 지난 19일 양주경찰서와 시민경찰대,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읍 소재 우범지역, 어두운 골목길을 누비며 민·경 합동 “사이다 순찰”을 실시했다. 사이다 순찰은 “사방팔방 이곳저곳 다방면”으로 우범지역과 어두운 골목길을 구석구석 순찰하여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예방 및 보호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접이식 부채”를 나눠주면서 순찰요청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 받는 대화형 순찰활동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향상 시키는데 노력했다. 김낙동 서장은 ”범죄발생 우려지역, 어두운 골목길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