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208학군단은 26일 오후 14시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학군사관 후보생의 임관을 축하하는 ‘2021년 대진대학교 208학군단 임관·승급·입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김정용 208학군단장, 임관자와 승급자 및 입단자 대표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59기 후보생 52명이 후보생 교육을 마치고 소위 임관을 승인받았다. 또 학군단 후보생 60기 50명이 승급했고, 61기 45명이 새로 입단했다. 소위로 임관하는 59기 오수현 후보생(공공인재법학과)은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의 우수상 영예를, 59기 윤지환 후보생(경영학과)은 대진대학교 총장상을 수여받았으며, 이외에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10명의 후보생들이 다양한 상장을 수여받았다. 208학군단은 지난 2007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전국 최우수학군단 및 하계입영훈련 우수부대 표창, 종합사열 우수부대, 선전병영문화 우수부대, 장교양성 우수부대, 평가 최우수부대, 종합평가 및 부대운영진단 종합우수학군단 선정 등 수많은 표창과 우수부대로 선정됐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월 26일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천일자리센터 & 경기도 일자리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이원웅의원, 일자리경제과 배상철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사업추진방안협의, 협력체계 유지협의, 상호 협조 건에 대하여 일자리 방향개선 현안사항 및 주요사업을 논의 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금년 사업추진으로 현장밀착형 일자리서비스제공으로 취업희망자 3,300명 취업연계 및 구인업체 발굴과 채용박람회, 상설면접, 생생출동 일자리상담차량운영,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 등을 소개했다, 제윤경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포천시의 일자리센터운영 현황 청취와 일자리 협력 광역기능으로 시군별 다양한 일자리연계를 위한 제도개선과 “잡아봐 플랫폼”개편을 소개하였으며, 경기도 이원웅 도의원은 직업상담사의 역할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받고 있다는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포천 일자리경제과 배상철과장은 “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의 취업알선을 제공받아 취업성공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및 직업상담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서해안권 대기질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충청남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충청남도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의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도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탄소제로를 향해서 꼭 가야 된다”며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반 발짝 일찍 가면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빠르게 저탄소 사회에 적응해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인천과 충청의 희생으로 전기를 거의 자체 생산하지 않는 서울과 경기지역이 혜택을 보고 있다. 이 점 잊지 않겠다”면서 “균형발전위원회와 발맞춰 산업도, 기업도, 환경도 공평하게 발전하는 그런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대한민국 화력발전소 60개 중 충청남도에서만 30개가 가동되고 있어 미세먼지 배출량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 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는 양주희망도서관, 고읍도서관, 덕정도서관, 옥정호수도서관, 덕계도서관 등 총 5개소에서 각각 2강좌씩 주 1회 운영한다. △양주희망도서관은 ‘이야기가 있는 언플러그드 코딩놀이’와 ‘쉽게 그리고 동화일러스트’를, △고읍도서관은 상상놀이터! 메이커 스쿨‘과 ’힐링 플라워:내 손으로 만드는 작은 힐링‘을, △덕정도서관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엄마가 알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강좌를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옥정호수도서관은 ’그림책으로 만나요, 양성평등한 세상’과 ’제대로 독서하고 싶다면 독서모임을 시작하라‘, △덕계도서관은 ’출발! 집콕 세계여행‘과 ’상상놀이 메이커스 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월까지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해 가스레인지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도시가스 빌트인 가스레인지를 설치한 세대를 위해 ‘디지털 퓨즈 콕’을 설치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중증장애인, ▲치매환자, ▲차상위계층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중 해당하는 가구로, 선정 기준에 해당 사항이 많은 대상자 중 고령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오는 3월 중 확정하고 4월부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무료로 설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 안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은 물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스안전장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입사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포천학사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1부행사는 소방안전, 성폭력 예방교육, 2부행사는 인사말, 기념찰영 후 3부에서는 학사 이용수칙 안내를 실시했다. 2021년 포천학사 입사생은 여학생 29명, 남학생 14명 총 43명의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입사한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포천학사는 지난 2014년, 관내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뛰어난 지역인재를 육성 및 배출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며“‘인재양성의 요람인 포천학사’에서 그 간 선배들이 보여준 당당한 포천인의 기상과 애향심을 가지고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학사는 지역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된 면학 분위를 조성, 학업에만 전념해 포천을 빛낼 우수한 인재가 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서울 강북구 덕릉로 160-1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의 도리돌마을과 화현면 화현5리 마을이 ‘2021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신규∙재지정 선정 공모’에서 신규마을로 선정됐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우리시에서 관인면 장독대마을, 선단동 천보마을이 해당사업을 통해 행복학습마을 사업을 운영한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현재는 2017년에 선정된 관인면 초과2리 서예마을과 화현면 명덕1리 멍데기마을, 2020년에 선정된 영북면 산정리마을과 관인면 탄동1리 사랑방 마을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도리돌마을과 화현5리 마을가 선정되어 총 6개 마을이 학습마을로 운영된다. 도리돌마을과 화현5리 마을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사업에 공모하기에 앞서, 포천시 자체 사업인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지원’ 사업을 통해 2년간 학습마을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쳤다. 도리돌마을에서는 도리돌 하모니, 내가 사는 마을알기, 가양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화현5리 마을에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건설사 규모와 관계없이 건설업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는 행정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사법기관 역시 ‘공정 건설 환경 조성’에 대한 경기도의 정당한 행정노력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경기도는 입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 쪼개기’ 꼼수를 부리던 건설업 가짜회사(페이퍼컴퍼니) ‘ㄱ’사가 제기한 영업정지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019년 8월 시공능력평가액 100위 이내인 ㄱ사가 인적이 드문 곳에 이름이 유사한 종합건설사 16개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쪼개면서 등록기준 미달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한 사항을 적발해 2020년 6월까지 16개 건설사 모두 영업정지했다. 그러나 그 중 3개사가 2020년 7월 ‘영업정지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약 8개월에 걸친 법정 공방을 거쳐 지난 19일 수원지방법원 재판부로부터 원고 청구를 기각한다는 판결을 얻어냈다. 근린생활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은 후 계획관리지역에 입지할 수 없는 업무시설로 무단 용도 변경해 「건축법」과 「국토계획법」을 위반한 점과 사무실을 상시 운영하지 않은 점이 건설업등록기준 미달 사유인지 여부가 소송의 쟁점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기간을 기존 3월 14일에서 3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도는 3월 1일부터 현장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방문 수요를 최소화해 혼잡을 막고자 온라인 신청 운영기간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으려면 3월 31일 오후 11시까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앞으로 일평균 4만~5만 명씩 온라인 신청 시 3월 31일까지 1,100만 명 이상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현장 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3월 29일 이후에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청 시에는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수령하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노동자 주거환경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약 38% 가량이 비닐하우스 내 가설건축물에 숙소를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도 차원에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12월 포천 한 농가 비닐하우스 내 숙소에서 외국인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다고 차별받을 이유가 없다. 실태조사를 토대로 외국인노동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라 실시됐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대상은 시군 및 읍면동과의 협력으로 발굴한 농어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숙소 2,142개소 중 폐업 등의 이유로 면밀한 점검이 어려운 290개소를 제외한 1,852개소이다. 읍면동 직원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 근로기준법 시행령을 토대로 만든 도 차원의 표준 점검표에 의거해 주거형태, 설치장소, 침실·화장실·세면 및 목욕시설·냉난방시설·채광 및 환기시설·소방시설의 설치여부 및 관리 상태, 전기안전진단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조사결과 비거주지역에 숙소를 둔 곳이 90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자 국가암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 하위 50%에 해당되는 자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대상은 ▲위암 만 40세 이상, ▲간암 만 40세 이상의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이상,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여성, ▲폐암 만 54세~74세 중 30갑년(하루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폐암발생 고위험군이다. 검진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지정검진기관을 방문, 올해 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정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6대 암으로 확진된 경우 올해 1월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10만 3천원 이하, 지역 9만 7천원 이하의 건강보험가입자는 암 치료비의 일부를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기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관내 다자녀가정의 공공시설 할인요금 증명 간소화, 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양주시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다둥e카드 앱은 기존 다자녀가정 증명 시 주민등록등본 등 증명서류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맞춰 대면 신청 절차 없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로 출시했다.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출산‧입양으로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양주시 다둥e카드’ 앱을 내려받아 본인인증을 거치면 양주시 다자녀가정 이미지가 생성되며 유효기간은 당해연도 12월 31일까지이다.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에는 양주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031-8082-5066)으로 문의하면 실물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등 5개 국어 버전으로 개발했다. 다둥e카드를 제시하면 이용요금을 일부 할인받을 수 있는 공공시설과 민간할인업소는 총 70개소이며 시설정보, 할인내용 등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