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하여 금메달 8,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8명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대회 성적을 뛰어넘어 팀 최다 메달 획득을 하며 명실상부한 빙상메카도시 의정부시의 저력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김민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500m, 1,000m, 팀추월에서 금 3관왕에 올랐고 특히 500m 1,000m에서 이상화 선수의 대회 기록을 경신하는 거침없는 질주로 빙속 여제로 우뚝 섰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ISU 1~4차 월드컵대회와 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500m에서 모두 1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500m 1,000m 혼성 릴레이 금 3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앞으로 있을 ISU 5~6차 월드컵대회와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빛 사냥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원 선수는 10,000m, 메스스타트, 8주 팀추월에서 금 3관왕, 5,000m 3위를 기록하며…
[동두천 =박지환 기자] 해체 3년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감독 이인식, 선수 차민규, 김영호, 김윤지)은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사전경기)에서 동두천시청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첫째 날 남자일반부 5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동메달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여자일반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김윤지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둘째 날 치러진 경기에서는 남자일반부 1,0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금메달, 여자일반부 3,000m에서 김윤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마지막 날에 김윤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1,500m에서 동메달과 여자일반부 팀추월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여자일반부로 첫 출전한 빙상계의 샛별 김윤지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차민규 선수는 2월 10일부터 폴란드에서 열리는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획득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코치 권영철)은 12월 23일, 22/23시즌 빙상 국제대회에서 11월 11일부터 시작된 ISU 월드컵대회 1차~4차와 2022 ISU 사대륙 스피드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해 소속팀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5개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명실상부한 빙상메카도시 의정부시의 저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스피드스케이트팀 김민선 선수는 주 종목인 500미터에서 5개 대회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5관왕의 정상에 올랐고, 특히 월드컵 4차 대회에서는 36초96의 개인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500미터 세계랭킹 1위로서 ‘新 빙속 여제’로 등극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정재원 선수는 22/23 ISU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매스스타트 2위, 사대륙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 1위, 팀추월에서 1위로 월드컵 2차 은메달에 이어 금 2관왕의 쾌거를, 박성현 선수는 ISU 사대륙 선수권대회 팀스프린트 2위, 1000미터 2위를 차지했다. 의정부시 쇼트트랙팀 박지윤 선수는 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서 여자계주 3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포천시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12월 17일~18일 양일간 포천 선단동체육센터에서 포천시 관내 클럽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 관내 생활농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정신,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규칙과 화합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기 방식은 예선 리그 전,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36팀 25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전,후반 10분으로 진행된다. 작전타임은 전반 1회, 후반 2회다. 대회 규정은 로컬 룰과 FIBA 룰로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부터 내일까지 2일간 펼쳐지는 이번 농구대회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농구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자, 서로 기량을 겨루는 전통있는 생활체육 대회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께서 흘리시는 땀방울 하나하나는 우리나라 농구발전에 초석이 된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기를 기대한다
[포천 =황규진 기자] 포천시청 김용호선수가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55㎏급에서 합계 3위, 용상 2위에 올랐다. 김용호 선수는 7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22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55㎏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15㎏, 용상 145㎏, 합계 260㎏을 들었다. 인상에서는 4위로 밀렸지만, 용상에서 2위를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합계 메달만 시상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역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 부문 모두 시상한다. 김용호는 이번 대회 한국에 첫 번째와 두 번째 메달(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을 안겼다. 이 체급 합계 우승은 시라퐁 실라차이(19·태국)가 차지했다. 실라차이는 인상 117㎏, 용상 148㎏, 합계 265㎏을 들었다. 손 딩 응(21·베트남)은 인상 117㎏, 용상 143㎏, 합계 260㎏을 들어 합계 2위를 차지했다. 역도는 합계 기록이 같으면 인상 기록이 높은 선수가 윗자리를 차지한다. 김용호와 손 딩 응의 합계 기록은 같았지만, 인상에서 손 딩 응의 기록이 더 좋아 합계 순위가 갈렸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4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황주룡 시의회부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회식에 앞서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크라티아’ 댄스동아리가 특별 출연하여 멋진 식전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 열린 제1회 대회임에도 유소년·여성·남성부 등으로 이루어진 전국의 수많은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경기실력을 뽐냈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오신 풋살 동호인의 동두천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올해 제1회 대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며, 날씨가 매우 추우니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여 한 건의 사고 없이 즐겁게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풋살은 5명이 한 팀이 되어 이루어지는 소규모 축구 경기로, 소규모 구장에서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유소년(초등 3~4학년부) : 강철FC(우승), 탑클래스(준우승), 동두천FC·두드림FC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후원하고 포천시 당구연맹 (회장 이현우)이 주최 주관한 '제3회 포천시 당구연맹 회장배 당구대회'가 4일 개최됐다. 이번 당구대회는 포천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00여 명의 당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황제 당구클럽, 준 당구클럽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100명 중 1부 (25점 이상) 선수들이 경기를 치렀고, 이어 2부(24점 이하)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당구대회가 개최되어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스포츠로 자리메김는데 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지역 궁도인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제15회 포천시 협회장기 궁도대회’가 휴일인 4일 신북면 포천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궁도협회(회장 정태연)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궁도의 저변 확대와 지역 생활체육에 기여하고자 10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2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단체전은 정별 5명이 1조를 이뤄 단순 선다 시수순에 의해 4강을 선발한 뒤 4강이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은 별도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 단체전 3순(1순 5발) 개인 시수로 기록, 장년부와 노년부로 구분해 각궁, 죽시 우선, 선다 시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궁도는 우리 민족의 상징적인 무예이자 호국의 무예로서 그동안은 어르신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양궁의 보급과 더불어 젊은 층에도 레저 스포츠로 널리 보급되고 있다.”며“이번 대회를 통하여 궁도의 역사와 전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궁도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께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