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2024년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태국 수판부리 벨로드롬경기장에서 열린 ‘트랙 아시아컵 2024’에 이어 9월 5일부터 6일간 개최된 ‘제2차 트랙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태국에서 열린 ‘트랙 아시아컵 2024’ 대회에서 박상훈 선수는 남자 개인추발 4k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자 스크래치 15km에서도 2위를 기록하여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포인트 경기에서는 9위로 마감하며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 배형준 선수와 주소망 선수는 남자 옴니엄에서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하며 팀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어서 출전한 ‘2024 제2차 트랙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는 박상훈 선수가 다시 한 번 두각을 나타내며 남자부 중장거리 4km에서 2위를 기록했고, 1km 경주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배형준 선수는 5위, 주소망 선수는 7위를 기록하며 팀의 전체적인 성과에 기여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배현기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게 도와준 연천군에 감사를 표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0일 마무리된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에서 남상칠 감독이 이끄는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가 3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시 ‘빅히트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양주시청 김하은, 이효진, 김동요 선수가 6게임 합산 3,932점(평균 218.4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대회까지의 성적으로 양주시청 이효진, 김동요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으며 두 선수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종목의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남상칠 양주시청 감독은 “양주시청 선수들이 모처럼 얻은 전국체육대회 출전 기회인 만큼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7일과 28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및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검도회·동두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선발과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선발 부분을 나눠 진행했으며 선수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는 고등부 A조 광명고 김상윤, 고등부 B조 광명고 남궁도훈, 대학부 A조 용인대 김태연, B조 용인대 김동현, 여자부 A조 화성시청 김상흔, B조에서는 화성시청 김혜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는 중등부 군포검도관 박규태, 고등부 운정검도관 우정우, 여자 일반부 홍성수검도교실 노지윤, 대학동아리부 군포검도관 김효준, 남자 청년부 용인검도관 조성원, 남자중년부 포천검도관 조현오, 남자 장년부 광명인화검도관 장대용이 1위를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검도 정신을 함양하며
[연천=권 순 기자] 미래의 두산 정수빈을 꿈꾸며 독립리그에서 활약 중인 연천미라클 외야수 박상목이 빠른 발과 향상된 콘택트 능력을 바탕으로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상목은 좌투좌타 외야수로 신일고-홍익대를 졸업하였으며, KBO리그 진출을 목표로 올해 연천미라클에 입단해 겨울부터 구슬땀을 흘렸고 팀 타선에 주로 테이블 세터로 동시에 수비는 중견수 포지션으로 센터 라인을 책임지고 있다. 박상목은 주로 팀의 테이블 세터로 출전해 5할이 넘는 출루율(0.537)을 기록하고 있으며,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베이스 더 간다는 적극적인 베이스 러닝으로 리그 25경기 동안 20개 도루와 40득점이라는 높은 득점력으로 경기 초반부터 팀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고교와 대학 시절 박상목은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의 외야수라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가 있었으나, 타격에서 아쉬운 면이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래서 박상목은 지난 동계 훈련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바탕으로 파워와 배트 스피드를 늘리는 훈련에 집중했고 그 결과 올 시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123타석, 93타수, 40안타, 타율 0.430, OPS 1.172를 기록하며 타격 능력
[연천=권 순 기자] 지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2024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연천군청 사이클팀(배현기 감독, 이효진 코치, 박상훈, 김재현, 배형준, 주소망, 전영수 선수)이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여러 메달을 획득했는데, 대회 2일째 박상훈, 김재현, 배형준, 주소망 선수가 출전한 단체추발(4KM) 종목에서 은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대회 5일째 박상훈, 주소망 선수가 메디슨(40km) 종목에서 73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개인종목에서도 두드러진 기량 향상을 보여줬는데, 배형준 선수가 옴니엄-템포레이스 (10km) 종목에서 8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옴니엄-스크래치 (10km) 종목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두 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추발과 도로 독주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다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박상훈 선수는 또한 제외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종합 3위’라는 팀성적에 큰 기여를 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력한 팀워크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청 육상 직장부는 지난 26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회 최종일 남자부 1600m 계주 결승에서 박상우, 김의연, 김동길, 신현서가 팀을 이뤄 3분14초65의 기록으로 충북 진천군청(3분15초54)과 경북 문경시청(3분34초98)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이틀째인 지난 24일에는 남자 선수권부 400m 결승서는 김의연(포천시청)이 47초62의 기록으로 한누리(국군체육부대·48초08)에 앞서 1위로 골인 우승한 포천시청 김의연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포천시청 직장운동부는 역도, 육상, 배드민턴, 바이애슬론, 태권도 5개부 37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1일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선수단이 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2인조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전주시 파인트리볼링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양주시청 이효진, 김하은 선수가 2인조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4월부터 열린 전국대회에서 3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진, 김하은 선수는 대회 이튿날 여자일반부 2인조전에서 평균 205.9점을 기록하며 2위 부평구청(201.5점)과 3위 구미시청(201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대회 첫날 치러진 개인전에서도 이혜미, 이효진 선수가 1,376점을 기록했으나 용인시청 최현지(1,378점)에 2점 차이로 공동 4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마스터즈에서는 이혜미 선수가 4위를 차지하며 팀 종합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연천=권 순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올해 두번째 프로진출 선수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우완투수 박시온(25)이다. 박시온은 KIA 타이거즈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진출했다. 이로써 연천 미라클은 11번째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했다. 박시온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동산고-단국대를 졸업했으며, 단국대를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끌며, 우수투수상을 수상한 ’대학 에이스‘ 출신이다. 하지만 KBO리그 드래프트 탈락과 연이은 부상 등으로 선수 생활의 위기가 찾아 왔었다. 대학을 졸업후 박시온은 군복무와 부상 회복에 매진했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공을 던질 수 있었다. 지난해 개명(개명 전 박민수)까지 하며 프로 도전의 의지를 보였고, 일본으로 건너가 독립리그(기타큐슈) 생활을 하며 선수생활을 다시 시작하였다. 준수한 모습으로 일본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박시온은 마지막 심정으로 올시즌 연천 미라클에 입단하였다. 입단 후 절치부심하여 몸을 만들었다. 선발과 중간을 가리지 않고 등판한 박시온은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14이닝 21개 탈삼진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경기도리그와 프로 교류전 등 연이은 등판에서 좋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