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극단(예술감독 한태숙)은 2022 레퍼토리 시즌을 제1회 <어린이 연극축제>로 시작한다. 오는 4월 29일(금)부터 5월 8(일)까지 11일 동안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엄마이야기>, <크로키키 브라더스>, <바다쓰기> 세 작품(총 14회)을 선보인다. 첫 번째 작품은 4월 한스 안데르센 탄생 월을 맞이하여 한스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어머니 이야기(The Story of a Mother)”를 각색한 <엄마이야기>를 선보인다. 아들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강한 모정과 죽음의 섭리를 통해 사랑과 죽음의 의미를 고찰하는 작품이다. 2017년 (재)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 초연 당시 한태숙 연출, 박정자 출연으로 ‘어린이극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은 바 있는 수작이다. 이번 <어린이 연극축제>에서는 근종천 연출과 경기도극단 배우들이 참여한다. 원작이 가진 탄탄한 이야기의 힘과 특유의 상상력을 무대에 구현하여 감상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자녀와 부모님이 꼭 함께 봐야 할 공연으로 감동을 더할 것이다. 4월 3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지난 2일 2022 포천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꿈짱들의 자기주도성 역량 강화 및 꿈 공유활동을 위한 쇼미더스쿨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2022 포천 꿈의학교’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교의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교장인 꿈짱 및 공동꿈짱 23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만꿈지원단과 함께 꿈의학교의 이해, 꿈짱 선배와의 만남, 꿈짱 학생 간 네트워크 형성, 멘토&멘티 모임의 과정으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의 자기 탐색 표현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쇼미더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꿈꾸는 학교에 대해 상상하고 구체적인 꿈의학교를 그릴 수 있도록 집단지성의 힘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2022 포천 꿈의학교는 음악, 미술, 요리, 드론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진 꿈의학교 40개교가 공모선정되어 학생모집을 앞두고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6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23교 ▲다함께 꿈의학교 1개교가 포천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모집은 4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마을교육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4월 9일 (토), <2022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2019년 서울에서 시작되어 국내 음악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차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한 이후 2년여만에 다시 대면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국내 기타리스트들과 기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22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은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사회를 맡고, 장호일, 유병열 등 국내 최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무대를 빛낸다. 또한 임정현, 정나영, 김진산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특별한 출연진도 합류한다. 페스티벌 주최 측은 지난 3월 1일부터 20일까지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 서바이벌>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포함한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온라인 심사로 최종 우승팀 3팀을 선정했다. 본 대회 우승팀은 모두 이날 공연 무대에 올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그간 국내 기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