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포천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3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민간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협력을 통해 소방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위원회 위원들은 포천소방서의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시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위원은 경정수 우정식품 회장을 포함하여 총 21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인사말씀 등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소방 정책의 발전을 위해 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도민을 위한 보다 나은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