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인근 도로에서 지난 29일 오전 7시 30분경 시내버스가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전봇대를 들이받고 전소됐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인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버스 승객 5명이 허리와 가슴 통증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의 안전 부주의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 산 39 일원에서 15일 11시 58분쯤 산불이 발생해 60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1대, 진화인력 72명을 긴급 투입하여 낮 12기 58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6일 오전 10시경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3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마을 건물 여러 채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포탄이 떨어진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