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4일 오후 17시부터 신읍동 소재 청소년 문화의집 4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소방서장과 한국119소년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포천의 한국119소년단은 4개단(왕방초등학교, 송우중학교, 송우고등학교,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총 122명의 소년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 축하공연(포천여중 댄스팀) ▲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 소년단 선서 및 배지 수여 ▲ 소방서장과의 대화 ▲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 안전을 중시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안전한 사회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소방서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군남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상대적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안전체험교육 격차해소를 위해 교육부와 협업하여 이동안전체험차량과 교육용 체험장비를 활용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이동체험차량 활용 화재대피 체험 ▲물소화기 체험 ▲구급장비 전시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 등 7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모든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운영하였고, 체험교육 후 학생들에게 소방청에서 제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소방관 직업체험(방화복 착용, 방수체험)도 함께 병행했다. 조경현 서장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24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박은희) 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2018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포천경찰서장, 포천시청 교통행정과장, 녹색연합에 가입한 5개 학교장(송우초교,신봉초교,일동초교,정교초교,추산초교), 교통질서추진위원회 위원장, 모범운전자회장, 녹색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연합회 임원진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7년 포천지역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상우 포천경찰서장은 “안전한 등굣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협조와 수고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확충, 학교 앞 교통법규위반 단속강화 등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에서는 8일 여성 및 1인 가구(약 350세대)가 다수 거주하는 고읍동 원룸 밀집 지역에 범죄예방 우수 원룸을 선정, 인증패를 수여했다. “범죄예방 우수 원룸” 인증제는 일정기준 이상의 범죄예방 기준을 충족한 원룸 건물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인증 절차는 원룸 시설주 ‧ 거주민 등의 요청을 받아 범죄예방진단팀(CPO)이 CCTV‧방범창 등 방범시설 설치여부, 건물의 관리운영 체계 등 총 56개 항목에 대해 현장을 정밀진단하고, 80% 이상 충족 시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한다. 김낙동 양주경찰서장은 ”앞으로 고읍동 뿐만 아니라 회천지구‧옥정신도시 등 범죄에 취약한 원룸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인증제도를 확대 시행해 시민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2018년 경찰의 중점 추진정책인 공동체치안 내실화 추진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찰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상우 서장은 19일 이동면을 시작으로 포천시 14개 행정구역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경찰관서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개최하던 치안간담회와 달리, 경찰관이 직접 지역주민을 찾아가 경찰활동과 관련된 귀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간담회 개최장소를 오지지역 위주로 선정하여 평소 치안과 관련된 의견을 전달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우 서장은 “지역주민의 경찰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에 큰 감사를 드리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가평군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일자리 제공과 범죄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다는다는 계획아래 4월1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가평군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캡틴시니어스’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캡틴시니어스는 가평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가평읍과 청평면, 조종면 3개팀으로 나누어 매주 2~3회씩 지역 내 탄력순찰지 순찰, 금융기관 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캡틴시니어스 1기는 20명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을 주로 펼치면서 부족한 경찰인력을 대신하여 많은 활동을 하였다. 가평경찰서는 “지리에 익숙한 어르신들이 지역 곳곳을 살펴보시는 것만으로도 범죄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르신들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가평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에서는 4일 삼숭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1학년 184명에게 ‘가방안전덮개’ 전달식을 개최했다. 특히 야광·형광으로 제작해 어두울 때에도 눈에 잘 띄도록 하고, 스쿨존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30’ 이라는 글자를 넣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유도했다. 양주경찰서와 양주시는 올해 입학한 초등학생들에게 가방안전덮개 2500개를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안전 덮개가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학생들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져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수사민원상담센터를 개소, 경기북부변호사협회 변호사 4명을 수사민원 상담 변호사로 위촉하여 고소, 고발 등 수사민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 수사민원상담센터에서는 포천서 관내 주민이 고품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민원인들을 상대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건 접수 전 상담단계에서 민사구제절차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아울러 불필요한 수사민원사건도 줄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 수사과에서는 수사민원 처리의 전문성, 객관성 확보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법률적 지원을 못 받는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수사민원상담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