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서 지난 1월부터 3월 12일까지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으며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가격을 열람할 수 있고 열람된 가격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및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앱에서도 열람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동안 시청 세정과를 통해 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가격 재검증 및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하여 공시할 예정이다. 의견제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청 세정과(☎031-8082-5524, 5526)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공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하는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 중 양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은 151개소이다. 시 중대재해예방팀은 각 부서에서 수립한 안전 예산 및 인력 확보 현황, 시설물 점검 계획,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조치체계, 유해·위험요인 확인 계획 등을 적정여부 검토 후 최종 총괄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대상시설은 주로 교량, 상하수도, 복합건축물인 청사시설, 지하차도, 옹벽, 노유자 시설, 비상급수시설 등이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는 재해로서 ▲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발생 ▲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 발생한 결과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영책임자는 처벌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4월부터는 중대시민재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농촌치유농장 티차연(대표 문미경)’이 주관한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농촌치유농장 티차연’에서 한의사 등 의료계 종사자들이 관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재능기부가 있었다. 이날 의료봉사는 문미경 대표를 비롯한 의료계 종사자 15명이 함께했으며 관내 마을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칼라테라피, ▲근육 마사지, ▲족욕 체험 및 명상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신 의료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치유는 꼭 필요한 활동이다”며 “우리 시가 육성한 농촌 치유농장에서 치유를 주제로 다양한 대상자와 함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미경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마을주민들에게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지친 주민들이 피로를 해소하고 활기를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고 농촌을 배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모델을 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52,370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가격에 대하여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관리과 방문, 전화확인 및 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을 받고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는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031-8082-6382 ~ 638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기후 위기 대응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가스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인천연료전지’ 및 ‘파주에코에너지’ 등 현장을 방문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에 의해 전기와 열이 발생되는 구조로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강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기후에너지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대륜E&S 및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및 오후로 나눠 ‘인천연료전지’ 및 ‘파주에코에너지’ 현장을 각각 방문한 후 연료전지 발전의 원리, 사업추진 과정,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인천연료전지’는 지난 2021년 6월 준공됐으며 전기 및 열 등을 동시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 시설로 건립 초기 주민 반발이 컸으나 유사 시설 벤치마킹 및 교육, 환경대책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주민 갈등을 해소하였으며 현재 운영 중에 발생한 민원이 없어 연료전지 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또한, 방음벽 설치 시 연료전지 시설 외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결핵 집중 홍보 주간을 갖는다. 이에 시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8일 양주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올바른 기침 예절’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사람들이 들이마시면 감염되는 질병이다. 결핵의 증상으로는 ▲ 2주 이상 기침 ▲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이 있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결핵검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결핵실(☎031-8082-7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장 혜택을 확대한 ‘2024년도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전보험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올해부터는 별도 운영하던 자전거 보험을 생활안전보험에 통합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 항목은 ▲ 상해 사망(교통상해보장 제외), ▲ 자전거 사고 사망, ▲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일사병, 열사병 포함), ▲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감염병 제외)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상해 의료비이다. 단, 상해 의료비 담보의 경우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고 청구 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발생한다. 보험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접수는 양주시 통합 콜센터(대표 보험사 메리츠화재☎ 02-6959-2194)를 이용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코로나19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공항버스가 오는 4월 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7100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그동안 의정부시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찾아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신도시, ▲고읍동,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걸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7100번 운행 재개로 지역 내 공항버스 노선이 생기게 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항버스가 좀 더 앞당겨 운행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 등과 협의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