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월 12일까지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관외 거주자 신청 가능) 또는 농지원부가 있는 자 등으로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교육은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9회 진행되며 ▲귀농 귀촌 정착설계, ▲농업경영과 기초세법, ▲작물의 재배 기초, ▲귀농 귀촌 법률의 이해, ▲귀농 귀촌 정책과 지원제도, ▲성공 귀농인 경험담,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모집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양주시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031-8082-7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 귀농인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서부권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질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지역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관내 드론산업과 로봇산업의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맡을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에 조성됐으며 2개 호실 239.2㎡의 공간의 교육센터와 중정 760㎡의 공간의 실내 드론 비행장으로 구성됐다. 2층 교육센터에는 ▲사무공간, ▲드론 조종 체험장, ▲로봇 체험장, ▲이론 교육장이 설치될 예정이며 1층 실내 드론 비행장에서는 5층 층고의 중정을 활용한 비행공간이 마련됐다. 센터에는 양주시 소속 부서 자족도시조성과의 드론정책팀이 근무할 계획이며 ▲시민 대상 드론 체험행사, ▲행정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 ▲드론 기초 저변 확산을 위한 공유 오피스 대관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센터 개관은 서부권 드론봇 산업을 육성하는 앵커 역할 강화와 관련 산업 집적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강수현 시장)가 최근 최고급 양주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장장 김성주)’, ‘양주시쌀연구회(회장 백웅현)’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산, 지도, 유통을 담당하는 농업인 단체, 농협, 양주시가 고품질 품종벼 재배 확대 및 지역특화 품종 육성을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고품질 밥쌀용 품종벼’ 재배를 위해 ‘국내 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단지’ 50ha 및 ‘벼 안정 생산 재배단지’ 20h 등 총 70h 규모의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시쌀연구회’ 소속 회원들은 최고급 쌀 생산 매뉴얼과 핵심 기술을 적용해 수확한 작물들의 품질 유지를 위해 적온 저장 및 품질분석(단백질 등) 등을 거쳐 안정적인 종자를 확보하고 채종포 운영으로 고품질 양주 쌀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가한 재배 농가는 토양 검정 결과에 의한 시비 처방에 일환으로 화학비료 감축, 생력 농기계를 투입해 ‘벼 재배 전 과정 생력화’와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실천을 위한 농자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양주시장 강수현)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ㆍ정차 단속 유예와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가래비 전통시장 도로 주변 고정형 단속 카메라를 비롯하여 이동형 단속 카메라의 주ㆍ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 6대 절대 불법 주ㆍ정차 금지 구역인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면적 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포함) 등은 주민신고제를 포함하여 유예 없이 단속 대상이 된다. 또한, 관내 39개 공영주차장에 대한 무료 개방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됨에 따라 이용에 혼돈이 없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등 모든 생활폐기물을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수거하여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단, 생활폐기물 배출은 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이므로 시간을 꼭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설은 차례상 간소화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의 설 연휴 기간 진료, 의약품 구매 불편 등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 포함 병·의원 360개소, 약국 243개소를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및 운영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양주시보건소’의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 또는 약국 관련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또는 약국은 ▲양주시 보건소(☎031-8082-7770, 7132),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응급 의료 포털 E-Gen, ▲응급 의료 정보제공 어플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하여 양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예술 및 관광 인프라 구축 마련을 위한‘2025년 양주문화관광재단(가칭)’의 설립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소속 부서 문화관광과 과장을 비롯한 직원 등 11명이 함께 ‘강원도 영월문화관광재단’ 및 ‘경기도 포천문화관광재단’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우선 방문한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15년의 설립됐으며 지역 문화 예술 정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단종문화제, ▲김삿갓문화제, ▲동강국제사진제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며 영월군을 문화 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한 바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은 “재단 설립 초기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공청회 개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방문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1년에 설립됐으며 광릉숲과 한탄강 등 자연유산을 배경으로 문화유산과 예술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은 “양주문화관광재단(가칭)이 독자적인 정체성과 역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첫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을 비롯해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을 위한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전 부서에 주문했다. 올해 설 연휴는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엿새간의 연휴가 이어지며 많은 인파가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시는 ▲소통, ▲경제, ▲청소, ▲환경, ▲보건, ▲방역,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 24시간 ‘풀가동’ 시가 10개 분야 상황반 총 94명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풀가동’하여 시시각각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즉각 대비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각 분야 상황반에 대한 민원 동향을 파악한 후 ▲부서 간 긴급 연락, ▲당직실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 물가 관리 추진체계 구축 고물가와 고환율이 지속되며 전국적으로 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가 오는 28일까지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 부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