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8일 오후, 의정부시 호원동 oo상가건물 외벽 구조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시민에게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은 공을 인정하여 기관장(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오후 6시경 당시 상가건물 1층 가게에 있던 이명자(60)씨와 건물 뒤편 공터에 있던 허대원(42)씨가 건물 뒤편 환풍시설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가게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관계자에 의해 자체진화되어 있었으며 화재 장소 주변 LP가스함이 있어 자칫 큰 화재로 확대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신속한 대처와 용기가 화재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화재진압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4월 3일 2층 소담실에서 디지털성범죄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경찰서장을 단장으로「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합동회의는 수사팀, 피해자보호팀, 피해자지원팀을 주축으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수사사항 공유, 피해자 보호활동 등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수사단은 매주 합동회의를 실시, ① 텔레그램 등 SNS ② 다크웹 ③ 음란사이트 ④ 웹 하드 등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을 집중 단속하고, 피해자보호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철 서장은 “디지털성범죄 사건에 있어 회복적 경찰활동이 중요하다며 수사와 피해자 보호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능 간 적극 협업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하였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잔인하고 충격적인 디지털성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 경찰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수사실행, 수사지도・지원, 2차 피해 예방 교육 · 지원, 피해자 보호 담당 부서원들로 구성하고, 유관 기관 ・ 단체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연말까지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철 서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매우 악질적인 범죄행위이며, 사회 공동체마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생산자, 유포자는 물론 가담・방조한 자까지 엄정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와 생활안정화를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다고 12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방문해 청소·내부 정리, 재난 심리회복지원 상담 안내뿐만 아니라 생활·의료·세금 등 각 분야별 시·군 지원부서로부터 구호지원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화재증명원 발급 및 세금감면안내 ▲생계지원비 및 생필품 지급 관련 기관 연결 ▲재난 심리회복지원 상담 안내 ▲화재피해주민 복구 지원 활동 등 이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18일 2층 소담실에서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수사심사관 제도』 운영에 따른, 범수사부서(수사·형사·여청수사·교통조사·생활질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사심사관 제도 도입취지 및 사전 심사, 점검절차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사심사관 제도는 변화하는 형사사법구조에 맞춰 경찰수사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심사함으로써 수사과정 및 결과의 완전성·신뢰도 향상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부실수사, 편파수사에 대한 우려를 사전 차단하는 제도이다. 김태철 경찰서장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형사사법구조 변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 수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2013년 2월 13일 가산면 공장화재 진압활동 중 순직한 故 윤영수 소방장의 순직 7주기를 맞아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13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소방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했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을 몸소 실천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봉사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포천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119구급대에 근무중인 황인선 소방사가 2019년 한 해동안 5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전했다. 황인선 소방사는 2019년 1월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올 3월에 식당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시작으로 최근 12월 20일경 발생한 심정지 환자도 소생시켜 한 해동안 5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 특히 포천지역은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이 없어 대부분의 심정지 환자는 의정부지역 또는 서울지역 병원으로 이송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여건속에서 정확한 판단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여러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 한경복 서장은 "열악한 여건속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다수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여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2일, 의정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화재조사관을 대상으로 자동차 화재와 관련하여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최근 다양해진 자동차 종류에 따른 차량 구조원리 분석과 화재사례를 통한 차량화재 감정기법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 위해 여주대학교 자동차학과 변영호 교수를 초빙하고 의정부소방서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교육 방식으로 참여한 직원의 만족도도 높았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최근 전기자동차·LPG차량 등 과거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고 차량 구조가 복잡해져 화재 감식 시 보다 전문적인 능력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에 대비한 전문교육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