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포천경찰서,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발족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잔인하고 충격적인 디지털성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27일 경찰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수사실행, 수사지도지원, 2피해 예방 교육 · 지원, 피해자 보호 담당 부서원들로 구성하고, 유관 기관 단체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연말까지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철 서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매우 악질적인 범죄행위이며, 사회 공동체마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생산자, 유포자는 물론 가담방조한 자까지 엄정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