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포천소방서, 故 윤영수 소방장 순직 7주기 추모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2013213일 가산면 공장화재 진압활동 중 순직한 윤영수 소방장의 순직 7주기를 맞아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13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소방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했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을 몸소 실천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봉사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포천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