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의정부소방서, 경기북부 화재조사관 직무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2, 의정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화재조사관을 대상으로 자동차 화재와 관련하여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최근 다양해진 자동차 종류에 따른 차량 구조원리 분석과 화재사례를 통한 차량화재 감정기법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 위해 여주대학교 자동차학과 변영호 교수를 초빙하고 의정부소방서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교육 방식으로 참여한 직원의 만족도도 높았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최근 전기자동차·LPG차량 등 과거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고 차량 구조가 복잡해져 화재 감식 시 보다 전문적인 능력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에 대비한 전문교육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