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포천경찰서, “범수사부서 간담회”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 182층 소담실에서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수사심사관 제도운영에 따른, 범수사부서(수사·형사·여청수사·교통조사·생활질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사심사관 제도 도입취지 및 사전 심사, 점검절차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사심사관 제도는 변화하는 형사사법구조에 맞춰 경찰수사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심사함으로써 수사과정 및 결과의 완전성·신뢰도 향상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실수사, 편파수사에 대한 우려를 사전 차단하는 제도이다.

김태철 경찰서장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형사사법구조 변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 수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