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소방서는 22일, 탑동동 동점마을 등 관내 화재 없는 안전마을 11개소에 방문해 각 마을 명예소방관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혹은 주거 밀집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으로서, 소방서에서 매년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별로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각 마을별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소방서에서는 각 안전마을별 통장 등 마을의 관리적 직위에 있는 주민 1명씩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수시로 이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명예소방관의 역량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동두천소방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는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사용법 ▲난방기구 안전관리법 등을 집중 교육하며, 명예소방관들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선병주 서장은 “겨울철은 안전사고에 특히나 취약한 계절”이라며, “명예소방관이 각 마을의 안전을 수호하는 대표 민간소방관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각종 안전사고 방지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1월 16일 군내면에 위치한 경로당 5곳을 방문하여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교통관리계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직접 방문하여 차도를 걷는 보행자 사망사고와 무단횡단 사망사고 사례를 설명 드리고, 교육 후 LED 깜빡이와 방어보행 수칙이 적힌 물티슈를 배부하는 등 무단횡단 금지 ,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도로를 건널 것을 당부하였다. 김상우 경찰서장은 “교통 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소방서에서는 1월 5일 포천5일 민속장터를 순회하며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소방공무원과 포천시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소화기 갖기 운동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 홍보,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앱(App) 서비스 홍보, 어깨띠, 플래카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중요성을 홍보했다. 박용호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발생률이 어느 때보다 높기에 시민들과 상인분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경찰서(총경 서민) 생활안전계는 2018년 신년을 맞아 독거노인 여성원룸촌등 침입 절도 등 범죄제로화 및 치안만족도 향상과 고액 농산물 절도의 위험성이 높은 관내 특성을 고려하여, 농수산물보관 창고 및 비닐하우스 등 1인 여성거주 지역 및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적외선 경보기”는 작고 가벼워 설치가 간단하고, 5~7미터가량의 거리에서도 감지 후 경보(경보음 105dB)가 가능, 특히 방범시설이 부족한 비닐하우스 및 창고 등 주택가에 설치해 농․축산물 도난 예방과 외부 침입시 사전에 막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작동방법이 간단해 노인분들도 쉽게 작동할 수 있어 범죄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지역 특성상 각 가정에서 무인경비업체에 가입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데다 지역도 넓어 방범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200여개를 구매해 추가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농가주택에 특별한 방범시설이 없어 농산물 보관관리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외선 경보기를 보급 설치하는 등 여성범죄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지난 12월 20일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전곡읍 전곡3리 경노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노인층을 보호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미연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연천지역은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시 부상의 위험 정도가 크고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노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연천경찰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빛 반사 야광점퍼를 지급하고 보행자사고 예방 안전수칙 등 노인 교통사고 사례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앞으로도 연천경찰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12월 12일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협력단체 회원을 초청하여 공동체 치안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토크 콘서트는 2017년 한 해 동안 가평경찰과 함께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힘써온 29개 협력단체 회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모두 90명을 초청하여 공동체 치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한 공감과 소통을 위해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는 치안설명회와 함께 하나의 토크 주제가 끝날 때 마다 각 협력원들 중에 평소 갈고 닦은 장기자랑과 함께 경품 추첨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나누며 지역주민과 경찰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경찰발전위원회 정정현 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단체들이 안전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각자 노력해 오면서 협력단체간에 교류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상호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한다”전하고, 시민경찰연합회 추선엽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평군의 여러 협력단체가 지역의 읍면별로 다시 연계하며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한다면 공동체 치안의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대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병숙 경찰서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소방서는 6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12개소 관계자가 한데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관련 예방활동사항 전달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사례 공유 ▲소방관계 법령 개정사항 안내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 ▲자율적 안전관리 당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형화재 취약대상이 지닌 잠재적 위험성을 관계인 스스로가 느끼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개최됐다.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화재를 이겨내는 가장 핵심적인 전술은 예방”이라고 말하며, “잠재적 위험요소를 밝히고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점검 등 자율적 안전관리 습관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소방서에서는 29일 신서면 답곡리 민통선 내에서 소방공무원, 5사단, 연천군청 산불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통선을 두고 있는 군사지역인 연천군의 지역 특성상 군부대 관련 화재발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관‧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건의한 민통선 지역 긴급차량 출입 간소화 사안이 수용된 이후로 첫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군부대의 협소한 진입로를 대비하여 막사 부근 소화전을 활용한 중계송수 및 방수 훈련, 관‧군 합동 공조 진화 및 지휘 숙달훈련 등이다. 연천소방서(서장 조경현)는 “민통선 내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합동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