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가평경찰서, 사회 공동체를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1212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협력단체 회원을 초청하여 공동체 치안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토크 콘서트는 2017년 한 해 동안 가평경찰과 함께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힘써온 29개 협력단체 회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모두 90명을 초청하여 공동체 치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한 공감과 소통을 위해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는 치안설명회와 함께 하나의 토크 주제가 끝날 때 마다 각 협력원들 중에 평소 갈고 닦은 장기자랑과 함께 경품 추첨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나누며 지역주민과 경찰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경찰발전위원회 정정현 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단체들이 안전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각자 노력해 오면서 협력단체간에 교류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상호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한다전하고,

 

시민경찰연합회 추선엽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평군의 여러 협력단체가 지역의 읍면별로 다시 연계하며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한다면 공동체 치안의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대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병숙 경찰서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취합된 교통시설물 개선 등 여러 의견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활동을 약속하였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