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장흥면이 일상 속 움직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가 2017년 마을미술프로젝트 ‘아트 싱싱싱 : 달리는 예술마을, 움직이는 장흥’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7년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재단법인 아름다운 맵, 프로젝트 교감[交感]팀과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장흥지역의 마을버스정류소 7개소와 정류소표지판 13개소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예술작품으로 재설치하고 지역 내에 운행 중인 3대의 장흥공영버스를 움직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이로써, 장흥지역은 지난 11일 개막식과 함께 ‘머물고 싶은 공간’, ‘교류하는 공간’, ‘안전한 공간’이자 삶의 여유와 문화적 향취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붉고 노란 단풍이 장흥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가을, 장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움직이는 문화예술공간인 장흥공영버스를 타고 아름다운 정류소에 머물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송호송)는지난 11일 양주시 고암동에서 덕계고․덕현고 경찰직업희망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홀로 어르신의 겨울철 난방비 해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학생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실시하였다. 경찰과 학생들은 모금된 성금으로 연탄과 이불을 구입하여 지역내 홀로 어르신 2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기부 대상자 어르신 가정까지 경찰관과 학생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은 집안 청소와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온정의 손길을 배풀었다. 이에 어르신들은 “경찰과 학생들 때문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호송 서장은 “경찰직업희망 동아리 학생들의 뜻깊은 마음이 너무 고맙고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를 한번 더 돌아볼 수 있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올해 연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도 높은 일제정리에 나섰다. 현재 시의 체납액은 지방세 190억, 세외수입 100억 총 290억으로 사회기반시설 구축 등 각종 사업의 재원마련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액상습 장기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재산압류, 공매처분 등 강도 높은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지방세 체납액의 23%, 세외수입 체납액의 36%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와 차량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압류와 주·야간 번호판영치 등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세외수입에 대해서도 1000만 원 이상 1년이 경과한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사업허가를 받은 납무의무자가 3회 이상 체납하거나 1년경과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 관허사업이 제한된다”며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7일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17 양주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실적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또래상담자 청소년과 유관기관 등 1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을 통한 연계 지원사업의 성과보고 등 2017년 추진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각 기관과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상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과 지원사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참석해 그 동안의 성과와 활동에 대해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팀(☎031-8082-4232)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각계각층의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지식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양주행복아카데미 토(土)! 톡(talk)! 콘서트’의 마지막 무료 특강을 오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태원 상무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학부생 시절 최연소로 구글에 입사해 현재 구글코리아 비즈니스 상무를 맡고 있는,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젊은 구글러의 편지’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정적인 일상을 살았던 김태원씨가 당당히 구글에 입사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관점, 생각의 전환, 움직이는 열정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설계하는 진솔한 얘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재와 미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날 강연의 사전행사로 양주시 시립교향악단의 ‘가을의 클래식’공연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분과장 전수경)는 지난 9일 양주1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교실’ 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의 복지허브화 정착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관내 11개 읍면동 중 새롭게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회천4동, 광적면, 회천1동, 장흥면에 이어 마지막 시간으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위체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선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김나영 팀장은 그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 위원으로서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맞춤형복지교실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계자는 “지난 6개월 간 양주시 지역복지 일선에 있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서울 도봉산역행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신설 노선은 직행좌석형 1100번으로 오는 11월 17일부터 덕정역에서부터 옥정지구, 고읍지구를 거쳐 서울 도봉산역환승센터까지 7대가 15분 간격으로 하루 60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선신설로 그간 지하철 연결 대중교통망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옥정신도시 입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보다 편리한 광역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인프라가 미비해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로 개통에 이어 광역버스 신설로 막바지 신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양주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8일 ‘2017년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졸업식’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순혁 농협중앙회양주시지부장 등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학습단체장, 졸업생과 동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전달,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은 개방화에 따라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고 양주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평생교육과정으로 양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74명의 학생들이 졸업장을 수여받았으며 학과별로는 생활원예과 22명, 소득작물과 26명, 농업경영과 26명이다. BIO농업대학은 올해 12기까지 716명의 졸업생을, 대학원은 올해 7기까지 1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 모두가 양주농업의 선도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자리에서 최고의 농업경영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창출을 위해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한 차별화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일 양주덕현초등학교 후문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날 사업 추진에는 시청 공무원, 경찰과, 교사, 학부모,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보도 바닥과 벽면에 내구성 좋은 알루미늄 스티커를 이용해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외부와 구별되는 공간 형성을 통해 그 내부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넛지효과를 활용하는 보행자 안전시설물로 운전자에게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는 등 보행안전 지킴이로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옐로카펫 설치 시범사업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도시로서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며 “학교와 초록우산재단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 분석 등을 통해 옐로카펫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13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 대상지 최종 결정을 앞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사활을 걸고 있다. □ 편리한 교통, 풍부한 배후도시, 테크노밸리 최적지 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9월 29일 테크노밸리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마전동 일대 55만5천㎡를 후보지로 제시했다. 대상지인 마전동 일대는 전철 1호선인 양주역과 국도3호선 및 우회도로에 접해 있으며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서울1,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인근의 광사IC, 호원IC를 통해 50분 이내에 강남역, 김포공항, 판교테크노밸리 등에 접근이 가능한 우수한 도로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경기북부의 행정지리적 중심지인 양주시는 경기북부 15,000여개 기업의 GPS좌표 중심점으로 10분 거리에 경기도 북부청사가 위치하고 있어 기업들에 대한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이 용이하며 반경 10km 내에 고읍지구, 양주옥정신도시, 의정부 민락지구 등 30만명 규모의 신도시가 입지하고 있어 직주 근접의 정주환경 조성과 도내 우수인력 확보 등 테크노밸리 유치에 매우 유리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배후에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을 사전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사무소 등 12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하고 산불경보에 따라 근무인원을 탄력적으로 편성하는 등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30명, 산불진화차량 5대, 산불임차헬기 1대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통해 상시 비상태세를 구축했으며 특히, 불곡산, 감악산, 도락산 등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배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와 헬기를 통한 순찰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전문 진화인력과 장비 확충, 시민계도 활동을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 등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통한 산불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3일 용인시 (구)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된 ‘2017년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연천군에 이어 2위로 입상하며 산불진화용 기계화장비에 대한 운용 능력과 이해도, 체력, 팀워크 등에서 우수함을 입증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017년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에 양주2동 양주자이4단지아파트(852세대)가 최고 성적을 받아 1위로 선정되는 등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평가는 ▲일반관리 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에 대해 각 시․군에서 1차 평가 후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경기도 민간 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관리단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평가를 통해 양주자이4단지 아파트를 경기도로 추천했으며 9월 경기도 평가단의 현장 점검을 통해 도 내 31개 시․군 3천700여개 공동주택 중 양주자이 4단지 아파트가 최고 성적으로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됐다. 양주자이4단지아파트는 ▲동별 대표자 실명제와 연락처 365 게시로 입주민과의 적극소통 노력, ▲민원해피콜 실시, ▲층간소음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개최, ▲가라지 세일 개최, ▲계단 오르기 캠페인 실시를 통한 공동전기료 절감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국토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각종 발생 가능한 재난 대비 대응체계 구축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닷새간 실시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올해 시는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양주시 실현을 위해 지진이라는 재난 상황을 기반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30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일차인 31일에는 오현숙 부시장 주재로 양주시 13개 협업반과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지진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한 토론기반 훈련을 통해 지진 피해 발생 시 대응 대책을 마련하는 등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또, ▲3일차인 11월 1일에는 양주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공립샘내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 훈련,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국민체감형 훈련을 실시하고 양주시청에서는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하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기초 대응능력과 안전의식 함양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또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개최된 ‘제47회 4-H 중앙경진대회’ 쌀요리 경진분야에서 한국외식과학고 학생4-H회가 우수상을 차지하며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4-H중앙연합회와 한국4-H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농촌운동의 뿌리인 4-H운동 7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조명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등 4-H운동의 재도약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청년농업인, 학생회원, 지도자 등 1,00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외식과학고 학생4-H회는 이날 쌀요리 경진분야에서 ‘채소를 이용한 건강한 쌀 코스요리’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주시는 한국 4-H운동의 발상지로 지난 70여년의 역사 속에서 지, 덕, 노, 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의 꿈나무를 배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4-H회원들이 양주시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2017 양주 청년 일자리 한마당 잔치’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층의 취업과 구직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양주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서정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주최하고 의정부고용복지+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 참가대상 기업은 3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 중인 기업체로 오는 1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일자리센터 팩스 (☎031-8082-4079)로 전송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장면접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체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이미지 컨설팅과 청년 직거래장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층의 취업의식 제고를 위해 개그맨이자 경영컨설팅 전문회사 슈거브로스의 이승환 CMO를 초빙해 ‘이승환의 삶의 주인공 되기’를 주제로 청년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일자리 한마당 잔치가 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