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실전 위주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기존 토론훈련 위주에서 현장훈련중심으로 확대, 기관장 직접 훈련지휘를 통한 실전 현장대응역량 제고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있다. 훈련 첫날인 30일에는 공무원 근무기강 확립 및 초기 대응태세 점검을 위하여 안전교통건설국 전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용현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의정부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 비상대책기구 가동을 통한 토론기반훈련을 진행한다. 31일 실행기반훈련은 30일 묘사한 롯데마트 의정부점 대형화재 발생상황으로 소방서, 경찰서, 제2167부대 등 민·관·군 관내유관기관 및 단체 150여명이 참가하는 현장훈련이다. 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와 의정부시의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초기대응을 점검한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 흥선동(권역국장 정승우)에서는 10월 14일(토) 괴산군 연풍면 연풍초등학교일원에서 개최한 제36회 연풍조령문화제 개막식 축하를 위하여 정승우 흥선권역국장, 오영경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의정부시 흥선동과 괴산군 연풍면은 매년 도농 농산물 직거래 장터, 일손돕기 등 활발히 교류를 하고 있는 자매결연지로서 이번 방문은 연풍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울면서 오고 울면서 가는 원님(부제:김홍도와 연풍)’을 주제로 10월14일부터 10월15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36회 연풍조령문화제 참여를 위하여 10명을 방문단을 구성하여 축제 개막식에 참여하였다. 조령제례는 조선시대 3년간 연풍현감을 지낸 단원 김홍도가 가뭄과 기근이 든 백성들을 위해 구휼미를 나눠주고 상암사에서 기우제와 풍년을 기원했던 것에서 유래한 문화제 행사로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흥선동과 연풍면과의 안전 먹거리 조성을 위한 농촌직거래 장터 활성화 추진 등 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정승우 흥선권역국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괴산 연풍면의 조령문화제 초청에 감사드리며, 축제의 풍성한 볼거리과 주민화합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의정부=김강범 기자] 제12회 의정부 부대찌개축제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의정부시 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선 첫째날인 21일은 부대찌개 시식행사,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인형극과 함께 비보이팀과 군악대 등의 식전공연과 개막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22일은 부대찌개 시식행사, 어린이 인형극, 의정부시 홍보가수 이애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관내 우수제조업소 및 프리마켓 등의 판매관과 함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생활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관도 함께 운영되며, 축제기간 행사장 내 업소에서는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의정부 부대찌개는 의정부의 대표음식브랜드로 의정부시의 맛과 멋을 홍보하고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대찌개축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부터 불안과 우울함에 지친 위로가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 야간강좌를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현대인들이 겪는 상황별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하여 심리학에 기초한 멘탈케어 프로그램으로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저녁 7시에 시작한다. 심리학 특강은 총 4회에 걸쳐 멘탈케어센터 주현덕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며 ▲11월 21일 ‘스트레스를 푸는 심리학’ ▲11월 28일 ‘마음을 전달하는 의사소통의 심리학’, ▲12월 5일 ‘슈퍼멘탈! 취업과정과 사회생활에서 잘 살아가기’, ▲12월 12일 ‘가족심리학 감정코칭’ 으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8일부터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양주시 교육진흥원(☎031-8082-7422)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심리학 강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