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양주시는 지진이라는 가상 상황에 대응해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재난수습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상훈련형식으로 종합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1일차인 ▲30일 오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 돌입 ▲31일 지진대응 토론훈련을 실시, ▲내달 1일에는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산북동에 위치한 공립샘내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를 대상으로 화재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고읍동에 위치한 농협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지진대응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훈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효성 있고 성공적인 훈련 시행을 목표로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5일 옥정신도시 16단지에서 ‘양주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김원기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장, 박재만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와 직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 가수 현숙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판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옥정 16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 6월 경기도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확보, 지난 10월초 리모델링을 완료해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사무공간, △디딤공간(교육장), △모임공간(상담 및 회의실), △전시․홍보관 등을 갖췄으며 사회적경제조직의 공간 지원 사업으로 기획된 △기업입주공간에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예비 사회적기업인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 입주했다. 센터는 앞으로 교육, 상담,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와 마케팅, 판로개척 뿐 아니라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마을공동체의 교류·협력사업을 중점적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학습능률 향상을 위해 관내 5개 학교(회천중, 삼상초, 천보초, 덕계초, 은봉초)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환경개선 컬러컨설팅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으로 시는 색채 디자인 전문회사를 선정해 디자인 개발과 감리를 수행하고 교육지원청은 대상학교 선정과 시설비를 지원해 공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3개 학교(가납초, 회정초, 백석중)의 시범사업 결과 학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 5개 학교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완료 후 5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253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후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교직원의 87%, 학생의 70%가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색채 디자인 개발 과정부터 사용자가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반영하는 참여디자인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학생들의 집중력과 주의력 향상, 학교폭력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컬러컨설팅 사업이 양주시민에게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농촌폐비닐, 생활쓰레기, 폐목재 등의 불법소각 행위로 생활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12월 말까지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와 단속에 나선다. 시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나 악취, 대기환경오염을 예방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행정과와 읍면동 직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순찰을 통해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가정과 사업장 등의 생활쓰레기 소각, ▲농촌지역의 폐비닐, 낙엽 등 소각, ▲사업장에서의 각종 잔재물 소각, ▲화목보일러를 이용한 폐목재 소각 등으로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불법소각으로 인핸 신고 건수가 약 80여회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상습 불법소각 행위자를 적발하고 폐드럼통 등 간이소각 시설을 철거 조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크라운해태와 함께 올해 말까지 덕계공원에서 무료 야외조각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야외조각전은 지난 10월 13일 시작해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2개월간 무료로 진행되며 양주시가 전시 장소를 마련하고 크라운해태에서 조각 작품 15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조각예술을 감상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조각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크라운해태제과가 설립한 아트밸리 아뜰리에 소속으로 각종 미술대회에서 수상하거나 활발한 전시회 활동 하고 있는 유명 조각가들이다. 전시 작품은 ▲권석만의 ‘발아’, ▲김인태의 ‘부자상’, ▲민성호의 ‘Let's talk now’, ▲박민섭의 ‘버티기’, ▲성낙중의 ‘기억’, ▲신치현의 ‘Human’, ▲심정수의 ‘새’, ▲오상욱의 ‘달리는 집’, ▲이용철의 ‘꽃을 든 남자’, ▲이창희의 ‘걸어가다’, ▲이호철의 ‘손가락’, ▲전강옥의 ‘Cube up’, ▲전신덕의 ‘The wilderness’, ▲주영호의 ‘자연을 보다’, ▲최덕호의 ‘사랑’ 등 15점의 작품으로 화강석, 스테인리스, 브론즈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 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일자리센터는 2017년 하반기 취업지원프로그램인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과 ‘일반경비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와 최근 2년간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은 1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양주시 백석읍 소재 대한중장비운전학원에서 진행하며 교육일정은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 ▲11월 10일 취업역량교육, ▲11월 11일 소형지게차 이론교육, ▲11월 13일부터 12월 1일 중 교육생별 3시간씩 2회의 실기교육으로 운영한다. 또, 교육과정 이수 후 이수증 사진을 가지고 양주시청 교통과에 신청하면 소형지게차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일반경비원 양성과정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수교육으로 11월 13일 부터 11월 16일까지 4일, 26시간동안 진행되며 ▲11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 센터에서 취업역량교육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사)한국고용복지센터에서 경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양주시청 3층 양주시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요 역점사업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622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경기북부의 본가인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이자 미래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경기도의 발전, 나아가 미래 한국의 경제를 견인해 나가기 위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주시는 테크노밸리 유치전에 가장 먼저 돌입해 지난 5월 17일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10만 서명운동을 실시한 결과 당초 목표를 크게 초과한 13만1천204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테크노밸리의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함이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시는 그동안 규제개혁 부문 대통령상 3회 수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되었으며, 양주역, 국도3호선,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역세권개발사업 구역과 접해있고 옥정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을 통한 직주 근접의 정주환경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20일 블로그 기자단 26명을 초청해 관내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블로거들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이 양주의 아름다움과 숨은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회암사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청암민속박물관 등 양주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회암사지 박물관에서 건강 장수 기원을 뜻하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양주시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블러거들의 생생한 여행후기를 통해 양주의 숨겨진 여행지들이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분과장 전수경)는 지난 20일 장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의 복지허브화 정착을 위해 관내 11개 읍‧면‧동 중 새롭게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 중으로 지난 6~8월 3회에 걸쳐 회천4동과 광적면, 회천1동에서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김나영 팀장이 강사로 나서 그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막연했던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에 대해 확실히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협의체 위원으로서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 관계자는 “양주시 지역복지 일선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양주시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교실’은 오는 11월 16일 양주1동에서 개최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2017년도 4/4분기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 지정 사업은 좋은식단 실천과 위생적인 시설개선,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 민원봉사과 식품위생팀 또는 양주시외식업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1차 서류심사와 담당공무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운동위원회 위원 등의 2차 현지조사,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반적인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 이행여부 등 모범업소 지정 대상 기준에 따라 평가해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게 된다. 모범음식점에 지정된 업소에는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경기도 식품진흥기금),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교부, ▲2년간 지도점검 유예, ▲각종 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보, ▲업소환경 위생개선을 위한 위생물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0월 21일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년과 하얼빈 의거일(1909.10.26.)을 기리는 안중근 정신찾기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7인의 시민이 태극기를 부착한 자전거를 타고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준공된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공간을 자전거 대행진의 출발점으로 삼아 더욱 뜻깊은 행진이 되었다. 안중근 의사 기념공간은 중국에서 기증한 안중근 의사 동상과 그의 생애와 업적을 표현한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전거대행진을 시작하기에 앞서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삶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년을 기념하는 107인의 아름다운 자전거 행렬은 약 15km 구간의 중랑천과 부용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이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7인의 자전거 행렬을 따라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널리 퍼져가기를 소망한다.” 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의 중심도시 의정부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의정부시 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제12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를 개최했다. 의정부의 대표음식 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축제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축제는 건강도시 의정부, 요리경연대회, 건강한 식습관, 어린이 인형극,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 홍보관 운영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립을 위한 기본프로그램 외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객을 위한 부대찌개 시식행사와 어린이 인형극, 비보이팀 퓨전MC의 무대공연이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관내 우수제조업소 및 프리마켓 등의 판매관과 함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생활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관도 함께 운영되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관계자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호득)은 10월 21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센터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의정부 자원봉사 V-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를 위한 축제인 한편 자원봉사, 골든벨을 울려라, 건강왕 선발 등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주말을 맞아 행복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였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아름다우며, 생활 속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더 살기 좋고 따듯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사진전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 내 자원봉사의 역사와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스마트한 명품신도시 조성과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옥정신도시 내에 U-City 복합센터를 건설하는 등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 문화공원(옥정동 970-3번지) 내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1,121㎡의 규모로 통합관제센터, 다목적 체육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대규모 복합센터를 건설중으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U-City(스마트시티) 복합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행정, 방범, 교통, 환경, 방재, 안전,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분산 운영된 각종 정보시스템의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대량의 도시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며 시민들은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또,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체육센터와 도서관 등 교육연구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도시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U-City(스마트시티) 복합센터는 신도시 뿐 아니라 현재 기성시가지 등에 운영 중인 교통, 방범, 재난 등의 CCTV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1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양주 시민의날 기념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11개 읍‧면‧동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제15회 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육대회는 회천3동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체육발전 유공 시민 표창,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참여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퍼스먼스를 진행하며 시민의 염원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피구,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등 정식종목 5경기와 어르신을 위한 한궁, 공굴리기 등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한데 어울려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진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양주시민이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부상하며 경기북부 본가로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