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최근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의 정회원 가입 인증을 받고 ‘건강친화적 생활터, 회복력 있는 건강도시 양주’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의하고 있는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 설립한 전국 규모의 협의체로 현재 87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인증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신도시 내 인구증가와 저출산 예방을 위한 인구정책, 노인인구 케어,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영양관리, 양질의 시민유입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형평성 있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회천2동 건강증진센터, 2016년 검준공단지원센터 내 근로자건강증진센터를 신설하고 건강힐링닥터스 버스 운영, 이동보건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내년 준공을 목표로 동부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서부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설할 계획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메가박스 양주점에서 사회적경제 영화제‘양주씨네’를 개최했다. 이날 영화제는 지난 10월 25일 개소한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축이 되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양주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오전에는 땅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청년 셋이 600일 동안 세계의 농장과 생태공동체를 여행한 다큐멘터리 ‘파밍보이즈(98분, 2017)’ 상영을 통해 청년실업률이 10%를 넘어가면서도 ‘청년농부’라는 말이 사라져가는 요즘 우리 사회의 고민을 관람객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기업의 비윤리적 생태를 바꾸겠다고 의기투합한 청년들이 야심차게 설립한 사회적기업 ‘오그르닷’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컴퍼니(85분, 2012)’를 상영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규철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등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1일 양주시청에서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문화, 예술, 관광 등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도시 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도시발전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한 관광 마케팅 개발과 도시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주시 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시작으로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아 앞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우호협약을 통한 양주시와 노원구의 협업과 시민 간 교류 활성화로 두 도시의 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폭넓은 교류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송호송)는 11월 21일 8시부터 8시 40분까지 40분간 양주시청 사거리 앞에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송호송 양주경찰서장, 양주시장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력단체 5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다, 보다, 걷다”라는 보행안전 3원칙이 담긴 리플릿과 교통안전문안이 담긴 물티슈를 일반인 보행자 및 운전자들에게 나눠주며 방어보행, 방어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도로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 민원을 청취, 함께 공감하며 앞으로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 홍보와 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시민들도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송호송 서장은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위반행위 단속, 교통안전교육, 시설개선 등 꾸준히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고, 협력단체원들의 노고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1일 오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과장, 읍․면․동장 등을 소집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전북 고창군, 전남 순천만에 이어 강원 양양군 남대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 48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데 따른 것으로 AI 바이러스의 유입방지를 위한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대책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그간 운영하던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이성호 양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전환해 AI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경기도와 인근 시․군, 각급 공공기관 등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전국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20일 00시부터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농장주와 축산관련 차량의 이동을 금지시키고 관내 가금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예찰과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축산농가 밀집지역에 거점소독소를 긴급 설치해 이동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내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7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전반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 보건소는 2005년부터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방힐링육아교실, 한방중년양생교실, 한방은빛관절염교실 등 한의약을 접목시킨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는 등 인기 있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초등학교 3, 4학년 136명을 대상으로 성장발달 촉진을 위한 ‘한방 몸짱 맘짱 건강교실’시범사업을 실시해 한의사 방문 검진, 체질교육, 성장체조, 건강지압법 등을 교육하는 등 아동 비만 개선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시민들과 특별한 방법으로 소통을 시도한다. 시는 시청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각종 행사, 축제, 사업을 비롯해 정책, 제도 등을 웹툰 ‘안주 대가족 양주 정착기’를 통해 소개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안주 대가족 양주 정착기’는 10명이 함께 사는 ‘한치’씨네 대가족이 양주 신도시로 이사 와 정착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한치’씨를 중심으로 기억이 가물가물한 할아버지 ‘가물치’, 톡쏘는 말투의 할머니 ‘쏘가리’, 국제결혼으로 한치씨를 따라 한국에 온 ‘배스’, 백수 삼촌 ‘노가리’ 등 확실한 캐릭터를 가진 가족 구성원들이 양주시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느끼는 점 등을 재미있는 에피소드 속에 녹여 소개한다. 캐릭터 이름은 ‘술 안주’에서 착안해 구성하고 있는데 ‘양주’의 지명이 서양 술이라는 뜻의 ‘양주’와 동음이의어라는 점에서 착안해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17화까지 진행된 웹툰 ‘안주 대가족 양주 정착기’는 월 2회, 15일과 말일에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21화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중심 줄거리와는 별개로 웹툰 속 인기 캐릭터인 ‘주꾸미’와 ‘오징어’의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7일 학교 4-H회, 영농4-H회원, 지도교사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9회 양주시 4-H회 경진대회’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역량개발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4-H회원들의 농심함양과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금언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4-H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박상윤, 광적면)과 지도자(권태민, 광적면)에 대한 시상과 함께 1년간의 과제활동 성과물로 제작한 ‘UCC 경진’과 ‘4-H서약 현장경진’등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4-H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도전4-H 화합한마당’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이 단체줄넘기, 에드벌룬 넘기기 등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진대회 결과 4-H서약 제창은 양주백석중학교, 4-H성과 UCC경진은 한국외식과학고, ‘도전4-H 화합한마당’ 현장경진은 양주백석고등학교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상한 작품은 한국4-H본부에서 개최하는 전국 학생4-H UCC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12월 26일까지 37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제3자의 거주불명등록 요청 민원 접수된 자,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거주확인 대상자 등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읍․면․동별로 조사반을 편성해 추출된 조사대상자에 대한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을 말소하고 거주불명등록자에게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등록법에 따라 일제정리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 시 대상자의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태료를 3/4까지 경감 부과할 예정이며, 징수 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의견제출 기한 이내에 과태료를 자진 납부할 경우 추가 20%까지 경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 조사기간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7 양주 청년 일자리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층의 취업과 구직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양주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서정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주최하고 의정부고용복지⁺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인터엠, 원기업 주식회사, 한만두식품(주) 등 양주시 소재 23개 업체와 의정부시, 서울특별시 소재 3개 업체 등 총 26개사가 참여해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20개 업체는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6개 업체는 간접채용관에서 이력서를 접수하는 등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날 행사와 함께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이미지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연계행사로 비즈쿨 청소년 플리마켓, 서정대 동아리와 로컬양주 등 직거래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층의 취업의식 제고를 위해 개그맨이자 경영컨설팅 전문회사 슈거브로스의 이승환 CMO를 초빙해 ‘이승환의 삶의 주인공 되기’를 주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신도시를 거쳐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서울 도봉산역까지 운행하는 1100번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해 17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KD운송그룹 삼숭차고지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권오성 kd운송그룹 경영지원본부장, 시의원, 오범구 진명여객 노종위원장, 양주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00번 광역버스 신설을 축하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버스 탑승과 승하차 정류장을 확인하는 시승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신설된 1100번 버스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로 덕정역에서 출발해 옥정신도시, 고읍지구 등 관내 6개소에서 정차하고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 의정부민락 BRT 정류장을 경유해 도봉산역까지 직행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현재 5대의 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1일 42회 운행하며 ▲첫차는 덕정역 오전 5시 30분, 도봉산역 오전 6시 10분, ▲막차는 덕정역 오후 10시 40분, 도봉산역 오후 11시 20분으로 향후 교통수요를 반영해 2018년 상반기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양주시장 이성호)은 오는 26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展’을 진행한다. 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1년간 경기도 지원으로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 을 추진하며 양주시에 거주하는 주부 등 여성들의 문화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박물관을 시민의 일상생활과 연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여성이 행복한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년간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7팀(40명)이 틈틈이 모여 구상하고 작업을 통해 만든 생활용품, 인형, 회화 등의 작품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개최한 ‘회암예술시장, 박물관 앞 플리마켓’ 결과물 등이 전시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양주시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 노력과 실력, 포부, 가능성 등이 널리 소개되어 문화도시 양주에서 더 큰 활동의 발판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맹두열)는 최근 양주시 덕계동에서 자활기업 ‘미소헤어숍’(양주시 평화로475번길 97, 대표 정진숙)이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나 차상위자가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조합이나 사업자의 형태로 창업한 기업이다. ‘미소헤어숍’은 2014년 4월 이․미용 기술을 배우는 자활사업단으로 시작해 그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무료 미용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한, 미용 실력을 쌓기 위해 성실한 자세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주변의 이웃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이번에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됐다. 정진숙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미소를 줄 수 있는 자활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지난 10월 20일부 11월 1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사회를 바꾸는 힘! 열린혁신 감동365’권역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국정 비전인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열린혁신 추진을 위해 양주시의 열린혁신 키워드를 ‘사회를 바꾸는 힘! 열린혁신 감동365’로 선정하고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범시민 실천운동 ‘감동 365’를 정부의 ‘열린 혁신’으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0일 백석읍, 광적면 지역, ▲10월 27일 회천1․2동 지역, ▲11월 3일 양주1․2동 지역, ▲11월 10일 회천3․4동 지역, ▲11월 17일 은현면, 남면 지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감동365와 열린혁신의 연계추진을 통한 시민사회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정부의 열린혁신을 이해하고 각 권역별로 사회혁신 키워드를 발굴하는 등 2018년 열린혁신 감동365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사회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의 제1호 전통발효음식 명인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남면 매곡리에 거주중인 김영자씨로 지난14일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협회(상임회장 김준오)주관으로 매곡리 전통주체험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조리명인 인증식에서 명인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김영자씨는 이날 인증으로 수원백씨 가문의 전통술인 벼 누룩술 제조를 통한 양주시 제1호 전통발효음식 명인으로 인정받게 됐다. 벼 누룩술은 첨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벼로 만든 누룩과 찹쌀, 물로만 발효시켜 향과 색이 곱고 오미를 느낄 수 있는 전통술이다. 김영자씨는 소감을 통해 “양주시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조리명인으로 선정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남면의 전통술인 벼 누룩술의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협회는 2010년 9월 출범한 이후 한식의 날 제정 추진과 국내 한식 산업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포럼, 세미나 개최, 한식나눔행사 등을 추진하며 한식의 세계화,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