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연천군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11일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이 공동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박영철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은 각종 중첩규제들로 인한 지역개발 저해 요인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곳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상황에 처해있고,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 지역특성에 맞는 비전과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신설을 촉구한다.”라고 결의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 북부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 안보의 최일선과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 희생해 온 경기도 북부 지역의 중첩 규제의 철폐가 이뤄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지난 3월 발표한 경기도민 도정정책 공론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87%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조사결과는 경기도민의 공감대이자

북부도민의 염원이기도 하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는 경기 북부의 발전을 넘어, 그동안 경기 남부와 북부의 경제·산업·문화·교통 등 전방위적인 불균등으로 양극화된 수도권으로 인해 성장의 정체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경기북부의 발전은 국가 안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결의문 채택의 요지를 밝혔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경기도를 비롯한 관련 행정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 "㈜로뎀푸드" 기업체 현장 방문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 해소에 위해 4월 20일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513에 위치한 ㈜로뎀푸드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로뎀푸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는 등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백 시장의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로뎀푸드는 지난 2007년 4월 중랑구 면목동에서 창립 2012년 7월 포천공장 준공 본사를 이전했다. 주 생산품은 포장 죽류, 떡류, 농산물 조림류, 과채 가공, 두류 가공품을 생산하고 미주 수출 및 국내 대형마트에 납품 하고있는 업체로 년 매출액 290억 (2022년 기준) 직원수는 113명 (2023년 4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양건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포천시민 채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뎀푸드와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