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 지역 합창단들이 선보이는 감동의 하모니, <작은 음악회-해피투게더>가 오는 10.25(수)과 11.29(수) 저녁 8시 두 차례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와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해피투게더>는 지역의 준프로급 · 아마추어급 합창단을 발굴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음악 창작 환경을 공고히 하고자 기획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자체 제작 합창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창 공연은 소년소녀합창단에서부터 실버합창단, 여성합창단과 혼성합창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지역 합창단의 참여가 눈의 띈다. 먼저 10.25(수)에 진행되는 <10월의 해피투게더>에는 의정부 대표 청소년 합창단인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종호)과 젊음보다 아름다운 황혼의 하모니를 들려줄 ‘신곡실버합창단’(지휘 오현령)이 젊음과 중후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합창 무대를 꾸민다. 국내·외 유명 가곡과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0월의 해피투게터>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공영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공영주차장 2개소(광적가납공영주차장, 회천1동주민센터주차장)에 급속충전기 2기를 설치∙운영 중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전기자동차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한다. 설치지역은 광적면 1개소(광적면 가납리 844), 회천1동 1개소(덕정동 350-271), 회천3동 1개소(고암동 588-3), 양주2동 3개소(만송동 689-4, 광사동 688, 광사동 679-2)로 총 6개소에 충전기(완속) 9기를 금년 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전기 확대 설치를 통해 그동안 전기자동차에 관심은 많으나 충전기 부족 등 이용불편을 이유로 구매를 망설였던 수요자의 구매 촉진과 기존 이용자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공영주차장외 주요 공공시설물 5개소에도 총 7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산동성 둥잉시 공무원이 지난 16일 시를 방문해 오는 11월 3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시의 행정업무 전반에 걸친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공무원은 중국 둥잉시 외사교무판공실 홍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린(Bin Lin)씨로 양주시의 행정과 문화 등 많은 분야의 경험을 쌓는 시간을 통해 국제적인 업무감각을 쌓을 계획이다. 비린 연수자는 연수기간 동안 양주시 각 부서를 순회하며 한중교류, 도시개발, 조직, 경제, 문화관광, 인구정책, 복지정책 등 다양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업무 연찬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지역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하고 관내 기관과 기업 등을 견학하며 양주시와 중국 둥잉시 간의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비린 연수자는 “양주시의 모든 정책이 ‘시민감동’에 맞춰 계획되고 이미 상당부분이 실현된 것이 놀랍다”며 “양주시의 도시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바로 몇 달 혹은 몇 년 안에 가장 영향력 있는 도시가 될 것 같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또, “양주시의 성공적인 도시발전 노하우를 배워 둥잉시에 돌아가서 업무에 반영하고 싶다”며 “양주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장흥면 감동365 추진협의체(위원장 오명수)는 오는 28일 교현리 우이령길 입구에서 ‘2017 우이령 길 범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대회는 전국 걷고 싶은 길 10대 명소이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원시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우이령 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으며, 우이령 길을 함께 걷기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50분 장흥면 교현리 우이령 길 입구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정상까지 약 3㎞ 구간의 우이령 길을 걸은 뒤 정상에서 행사 개회식을 갖는다. 이어 석굴암 입구에서 주민화합 행사를 갖고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단, 희망자에 한해서 우이동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복귀차량은 운행하지 않는다. 한편, 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우이령 길로 이어진 서울시 삼각산포럼과 강북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우이령 길은 6.25 전쟁 당시 미군 작전도로로 개설돼 지역주민들은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 가던 길로 양주시 구간 3.7㎞, 서울시 구간은 3.1㎞ 등 총 6.8㎞의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시 강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 농특산물 큰장터에서 20일(금) 연천군 홍보대사 전원주 농특산물 깜짝경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안국역에서」를 부르며 특유의 유쾌함을 선사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인삼, 인삼가공품, 연천 청정한우 등을 경매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연천군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좋은 흙, 맑은 물이 만나 키운 최고품질의 청정 연천 농특산물과 넉넉한 인심이 만난 연천 농특산물 큰 장터에서는 농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과 이벤트 등 신명나는 축제가 어우러져 있으며, 국화와 함께하는 호박세상에서 아름다운 국화분재 작품과 다양하고 신기하게 생긴 호박도 구경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이다.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0일‘가족의 행복은 아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저출산 극복 행복충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최초의 행사로, 토크콘서트에 앞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실천 MOU체결로 행사를 막을 열었다. 의정부시를 포함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등 관내 13개 기관이 참여해 일․가정 양립과 결혼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자는 취지아래 뜻을 모은 자리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스타강사 김미경, (주)아기랑놀기짱 손천강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결혼, 출산, 가족 사랑을 주제로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스타강사 김미경의‘엄마가 된다는 것은 최고의 기회다’를 주제로 한 특강은 참석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21명의 국공립 가람어린이집 원생들의 동생이 좋아요 무언극 및 합창, 모래위의 예술이라 불리는 샌드아트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의정부의 미래를 시민들에게 미리 선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의정부=김강범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20일 개최된 100세 건강도시 의정부, 건강한 어르신 선발대회에 참석, “의정부시는 2016년 100세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의정부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 좋은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건강 어르신들이 건강 어르신에 대한 표준이 되고, 건강전도사가 되어 아름다운 산과 하천이 있고, 잘 갖춰진 의료·체육 시설이 있는 의정부시에 건강한 어르신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해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앞 공원에서 건강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선발해 건강관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건강어르신 선발대회는 건강을 주제로 개최한 대회형식으로서 의정부시 최초로 실시한 대회이며 의정부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정부시 거주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300명을 대상으로 문진(성베드로병원), 기본검사(리하트병원, 참튼튼병원, 서울신세계안과, 백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는 치매 위험이 높은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지원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상담센터는 어르신 관련 단체 및 시설(노인대학, 경로당 등)로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교육 및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원하는 경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과 역할을 함께하고자 하는 치매파트너 기본교육 이수 및 치매파트너 등록도 가능하다. 신청조건은 20명 이상 단체이어야 하며, 연중 접수가능하다. 치매선별검사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치매거점병원에서 2차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에 대한 적극적 대처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오영춘 주민생활지원국장 ▲ 김인숙 자치행정국 총무과 ▲ 조권익 자치행정국 총무과 ▲ 김성수 송산2동장 직무대리 ▲ 지영구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 ▲ 임영순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장 ▲ 김광회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 전진표 재정경제국 위생과장 ▲ 이건철 주민생활지원국 복지정책과장 ▲ 팽재녀 주민생활지원국 문화관광과장 ▲ 서명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 정춘일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 직무대리 ▲ 우종모 의정부2동장 직무대리 ▲ 박춘수 재정경제국 회계과 계약팀장 ▲ 이용연 안전교통건설국 경전철사업과 경전철지원팀장 ▲ 윤연구 호원2동 자치민원과 주민자치팀장 ▲ 김진모 호원2동 자치민원과 사회서비스팀장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5회 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전 시장․군수, 전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양주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국제자매교류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 의회의 니시하라 아케미 의장과 의원, 국내교류도시인 은평구의 성흠제 시의장과 김진택 재정경제국장 등이 참석해 양주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5인조 타악그룹 ‘타미’의 열정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과 세계 최정상급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와 팝페라리스트 소피아킴의 감동양주 샌드아트 퍼포먼스, 축하메시지 상영, 기념사, 축사, 양주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표창이 이어졌다. 또, 참석자 모두는 ‘테크노밸리는 양주로!’라고 적힌 파란 카드를 어깨 높이 올리며 이성호 시장의 “테크노밸리는”의 선창과 함께 “양주로! 양주로! 양주로!“를 후창하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를 열망하는 시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았다. 이어, 명품 보컬리스트 알리의 축하공연, 양주시립합창단과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옥정신도시 16단지 아파트 내에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5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 가수 현숙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 홍보영상 시청,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5일 경기도에서 공모한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확보, 지난 13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사무공간, △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전시․홍보관 등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는 2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교육과 상담, 공모사업 추진 지원 등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이끌어주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경영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 내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사회적경제기업인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 입주하게 되어 작지만 알차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이성호 양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내 꿈을 JOB아!를 운영한다. 내 꿈을 JOB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과 특성 분석 및 직업의식 고취, 진로설계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4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15명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 지급과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 교육은 개별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도 과정과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의정부 일자리센터는 올 상반기에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5명의 참여자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청년실업이 매우 심각한 요즘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1월 9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시청 별관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기획의 프로세스를 이해하여 설득력 있고 체계적인 문서 작성 능력을 높임으로써 대민행정업무의 효율적이고 완벽한 수행을 위해 기획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하루 과정으로 2차에 걸쳐 6~7급 직원들 80여명을 대상으로 맑은물환경사업소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실시했으며, 기획 역량 향상을 위해 내용을 설득력 있게 작성하는 능력 예시 등을 통한 실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김성수 총무과장은“기획력 향상 교육은 공무원이 행정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본이 되는 사항으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기본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기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18일 생태하천(지방하천) 내 시민의 녹색공간 및 편의공간 창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의정부시 생태하천 공원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재기 도시관리국장 주재로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과 최종보고회를 진행하였으며, 용역의 배경은 국가하천 하천구역 지구지정 기준 및 이용보전계획 수립에 따라 하천 구역이 보전‧복원‧친수 지구로 구분되고 각 지구마다 구분이 세분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용역 대상인 4개 하천은 총 연장길이 25.19km로 각 하천은 중랑천(하천연장 8.25km, 친수지구 6km), 부용천(하천연장 8.41km, 친수지구 2.4km), 민락천(하천연장 2.64km, 친수지구 1.1km), 백석천(하천연장 5.89km, 친수지구 1.4km)으로 구분된다. 이번 용역은 생태하천 친수지구마다 2022년까지(5년)의 공간 조성계획을 담고 있으며 의정부시의 생태하천 가치 향상과 더불어 시민들이 하천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고 싶은 중랑천 ▶마음 편한 부용천 ▶숨쉬는 민락천 ▶함께 가는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범죄피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을 도입해 관련 조례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의정부경찰서와 업무협약(MOU),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상은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셉테드 사업인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은 가능동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의정부시 최초로 셉테드(CPTED) 기법을 도입했으며, 2016년 3월 ‘경기도 셉테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한 방범관리센터 신축, 노후 보안등 정비, 고보조명 및 도로변 안심산책로 조명 등을 설치하고, 쓰레기와 잡풀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