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상공에 24일 블랙이글스가 뜬다…26일에서 변경"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24일부터 26일까지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열리는 ‘2024 양주x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24일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26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군측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24일 오전 1115분으로 바뀌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개막공연으로 블랙이글스 뿐만 아니라 육군항공대 축하비행, 특전사 고공강하, 특공무술 시범, ArmyTIGER 전투체계 시연, 태권도 시범 등 행사 기간에 있을 여러 공연들이 한꺼번에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전투 장비와 무기 전시, 탑승 체험행사가 열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봇 페스티벌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된 점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