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방어운전․방어보행 캠페인 실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송호송) 11218시부터 840분까지 40분간 양주시청 사거리 앞에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송호송 양주경찰서장, 양주시장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력단체 5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다, 보다, 걷다라는 보행안전 3원칙이 담긴 리플릿과 교통안전문안이 담긴 물티슈를 일반인 보행자 및 운전자들에게 나눠주며 방어보행, 방어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도로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 민원을 청취, 함께 공감하며 앞으로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 홍보와 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시민들도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송호송 서장은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위반행위 단속, 교통안전교육, 시설개선 등 꾸준히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고, 협력단체원들의 노고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