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25일 경찰서 강당에서 서장, 각 과장, 생활안전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작으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생활안전연합회가 준비한 위문품(쌀, 떡,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경찰서와 연합회 간 소통을 강화하여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포천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연합회가 추천한 42가구에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직접 전달했다. 김희종 포천서장은“위문품을 전달해 주신 생활안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포천경찰도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강배석 생활안전연합회 회장은“작은 선물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서 생활안전연합회는 지난해부터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포천경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총경 민경훈)는 피서기 여름 행락철을 맞아 북한강 일원 운행중인 모터보트,제트스키 등 각종 물놀이시설의 무면허·안전장구미착용·음주운전행위 등으로 사고위험을 예방하고자 경찰,자치단체 관광과 수상관광팀, 소방 119 수난구조대와 합동 테마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합동테마단속은 7월15일 부터 8월26일까지 관내 수상레저 동호회와 개인 레저 활동자 등을 상대로 수상레저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속이 이뤄진다. 이번 단속은 3대 안전 무시 관행을 대상으로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안전장비 미착용 등과 함께 운항 규칙 미준수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민경훈 가평경찰서장은 “코로나19의 일상회복으로 야외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활동자와 수상레저 사업자 스스로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위해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18일 청평면 청평중학교 등굣길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학교전담 경찰관과 청평중학교 학부모대의원회, 재학생, 청평파출소 협력방범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회원과 시민경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부모대의원회, 지역사회에서 선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실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뜻 깊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근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플래카드, 피켓 등을 활용하여 117학교폭력 신고 전화 및 학교폭력 근절 홍보를 실시하였고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호응을 얻었다. 양승현 가평경찰서 서장은 “코로나의 단계적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어 좋아졌지만 한편으로는 학교폭력도 늘어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