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교육으로 ‘매장 및 고객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취업 희망 경력단절여성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며, 취업의지 및 시급성,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11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25일간 서비스 직무에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유통·패션 매장관리 및 고객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10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하게 되며, 교육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알선과 지속적인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하여 여성일자리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운영으로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와 취업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75)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선노)와 4-H지도자회(회장 김완종)는 10월 14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에 힘쓰는 근무자들을 위해 컵라면, 쌍화차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선노 농업경영인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철주야 애쓰는 의정부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완종 4-H지도자회장은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어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한뜻으로 방역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 직원,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군부대, 농협,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들에 감사드린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는 지난 9월 17일 파주에서 최초 발생하여 경기·인천지역 14농가에서 양성 확진 판정되었으며, 의정부시는 경기 남부권 및 전국으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9월 29일부터 포천과 양주 인근 도로에 8개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상 신규 사업으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 국비 175억원을 확보해 호원IC와 평화로를 잇는 연결나들목(가칭 회룡IC)을 개설해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그동안 호원권역 주민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를 이용하려면 약 4.1㎞를 우회해 15분 이상 소요되고 출퇴근 시간대 의정부예술의전당 앞 삼거리로 차량이 몰리면서 의정로와 경의로 일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태였다. 연결나들목(가칭 회룡IC) 개설시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하여 호원동 지역주민들(약 5만 명 이상)의 주민들의 외국순환도로 진입 접근성을 제고하여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내년초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1년 3월 착공하여 2022년 6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국장은 “국도3호선과 서부로가 연결되는 회룡IC가 개설되면 호원동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도봉1,2동 주민들까지 포함해 약 10여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0월 11일 홍귀선 부시장 주재로 1995년~1996년생 9급 공직자 10명과 Z세대 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Z세대란 1995년 이후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로, Z세대와 소통하고 일하기 위해서 기존 조직문화의 연장선상에서 벗어나 Z세대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현상을 바라보는 배려가 필요함에 따라, Z세대 공직자들의 핵심적인 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Z세대가 조직에 융화 될 수 있는 인사관리 방안을 도출하고자 이번 간담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날 모인 10명의 공직자들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0개월가량 사업소, 권역 동 주민센터 등 일선에서 근무한 새내기 직원들로, 그간 공직 생활을 경험하면서 느껴왔던 바와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였으며, 부시장 등 선배공직자와 동료 직원들 간의 소통의 자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직원들은 앞으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우리시의 소중한 자산으로, 오늘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참고하여 앞으로 세대와 직급 간 벽을 허물고 소통과 화합의 즐거운 일터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1일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2019년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공동위원장인 을지대 박승식 교수의 주재로 2019년 공무원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등급 결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과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 노력 7건이 선정되었다. 해당 과제 제안자에 대해서는 11월 월례조회에서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인센티브로 인사가점이 주어진다. 박승식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공무원 및 시민공모전을 통하여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시민의 규제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10월 10일 저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초소를 방문하여 초소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야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관내 8개소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시 직원을 비롯한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군부대, 농협,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24시간 방역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야간근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장비 작동유무 확인 등 야간초소 운영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보완사항에 대해 조치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국가적 비상사태 속에서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주요 관문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8개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최고 수준의 대응을 하고 있다” 면서, 근무자들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1일 의정부 서계 박세당 고택에서 올해 우호교류 30주년을 맞아 방문한 일본의 시바타시와 공동으로 주최한 아주 특별한 ‘시민다도체험’을 진행했다. 의정부시와 시바타시는 1989년 처음 우호교류를 맺고 직원 상호파견 연수, 홈스테이, 체육교류, 다양한 문화행사 등 많은 교류 사업들을 함께해왔다. 이날 행사는 일본의 다도사범 8명이 직접 일본 전통의 차 문화를 의정부 시민들에게 시범을 보인 후 시민들 한사람 한 사람에게 예를 갖춰 차를 대접하였으며 특히, 시바타시에서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두 구상하고 행사에 필요한 다기세트, 차, 다과 등을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었다. 다카마쓰 리자이몬 일본 시바타시 다도사범은 “현재 한일 관계가 좋지 않아 행사를 준비하고 방문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시민들의 환영과 관심으로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배려해주신 의정부시장님을 비롯한 의정부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일 관계의 여러 어려움 속 경직된 관계에서도 시바타시에서 먼저 의정부 시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고 민간교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어른에 대한 안부확인 등 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를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 전체를 4개 권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수행할 수행기관을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고하여, 25일부터 29일까지 서류를 접수받아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기존의 돌봄사업은 단순한 안부확인과 가사지원 중심이었으나 이번에 개편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개의 유사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지역실정 및 급변하는 대상자 욕구에 대응하여 취약노인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신체·인지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대상자 규모도 2,126명에서 2,529명으로 확대하고 수행인력인 서비스관리자와 생활관리사 역시 대폭 늘어난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공공성을 갖춘 지역사회 노인복지 네트워크의 중심기관이며, 효과적인 사업수행이 기대되는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복지법인의 많은 참여로 지역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농협 김명수 조합장 등 임원진 5명은 10월 10일 도시농업과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근무를 하는 초소 근무자들을 위해 컵라면, 과자, 커피 등 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 초소에서 저마다 방역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의정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의정부농협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차단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2초소에 직원 한 명을 근무하게 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 상황이 종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관내 8개소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시 직원을 포함한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군부대, 농협,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24시간 교대근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안병용) 우수예술단체 비보이단 퓨전엠씨크루가 10월 1일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2019 요르단 한국 주간 문화공연’을 마쳤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공연으로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위치한 후세인 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퓨전엠씨는 한국 고유의 전통과 비보잉을 적절하게 접목시킨‘SHOW PASSION KOREA’(쇼패션코리아)작품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K-POP문화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요르단 젊은 층 사이에서 퓨전엠씨는 공연 내내 기립박수와 엄청난 호응을 받으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퓨전엠씨크루는“한국 전통의 멋과 비보잉이 조화를 이룬 ‘쇼패션코리아’ 공연을 사랑해준 요르단 관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더 멋진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 발전과 비전 실현을 위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시행하여 내실 있는 시정 설계와 민선 7기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의 내용은 신규사업·중점사업·공약사업 등 핵심사항과 2019년과 비교해 2020년에 새로워지거나 개선된 점 및 해당사업의 추진 전략과 정책수단, 예상 문제점 및 극복방안 등이다. 보고순서는 국별 업무보고와 토의와 질의응답, 그리고 시장과 부시장의 지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10월 7일, 10월 8일, 10월 10일 3일 간 개최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7기 주요 시책의 목표달성을 위한 2020년도 추진전략 마련은 주요 시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2019년 추진상황 점검 및 2020년 전략을 수립하고 부진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예상문제 극복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방향을 파악해 국도비 확보는 물론 공모 사업 등 재원마련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 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숙)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총력대응하고 있다. 지난 9월 16일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경기도 파주, 연천, 김포 등지로 확산되자 의정부시는 9월 30일 관내 차량이동 방역 통제초소 8개소를 설치하고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은 10월 1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전국 확산을 막고자 자발적으로 매일 16명씩 총 475명의 대원들이 교대로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방재단 대원들은 차량이 천천히 통과하여 차량 방역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인숙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방역활동 동참이 재난을 극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재난 예방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숲 녹색환경 조성으로 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녹색 공간의 지속적 확충을 위한 Green City 프로젝트와 도심 경관의 질적 향상을 위한 Beauty City 프로젝트 등 두 방향으로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의정부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185개소 39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6개 추진전략과 18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푸르고, 가장 아름다운 친환경 녹색도시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1 송산1동 지방녹지사무관 정해창 도시주택국 공원과 공원과장 2 도시주택국 공원녹지과 지방농업사무관 정희종 도시주택국 녹지산림과 녹지산림과장 3 자치행정국 총무과 지방행정주사 박현창 송산1동장 직무대리 4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지방전산주사 심경이 공보담당관 영상홍보팀장 5 의회사무국 지방행정주사 신웅식 자치행정국 총무과 인사팀장 6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 지방행정주사 김수경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민관협치팀장 7 교육문화국 도서관정책과 지방전산주사 이희숙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장 8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지방전산주사 정화자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정보운영팀장 9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지방전산주사 오은숙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장 10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지방방송통신주사 이승준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정보통신팀장 11 안전교통건설국 자동차관리과 지방전산주사 김종명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통합관제팀장 12 재정경제국 도시농업기술과 지방보건주사 고영대 재정경제국 위생과 위생민원팀장 13 송산2동 복지지원과 지방사회복지주사 진주연 복지환경국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장 14 녹양동 지방행정주사 문경민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 15 교육문화국 도서관운영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과 불편을 최소화시키고자 각종 미세먼지 개선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 66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친환경차 보급사업, 저녹스 버너 보급 등 생활 및 사업 분야에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산 98억 등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여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대기오염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보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관내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이 시행 중에 있으며 중소기업은 종별에 상관없이 방지시설별 최대 4억 5천만 원까지 지원되므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031-539-5103)로 신청하면 된다. 그밖에 미세먼지 발생원 분석 및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2019년 6월부터 실시하여 2020년 8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의정부시의 분야별 미세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