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 Z세대 직원과의 간담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011일 홍귀선 부시장 주재로 1995~1996년생 9급 공직자 10명과 Z세대 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Z세대란 1995년 이후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로, Z세대와 소통하고 일하기 위해서 기존 조직문화의 연장선상에서 벗어나 Z세대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현상을 바라보는 배려가 필요함에 따라, Z세대 공직자들의 핵심적인 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Z세대가 조직에 융화 될 수 있는 인사관리 방안을 도출하고자 이번 간담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날 모인 10명의 공직자들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0개월가량 사업소, 권역 동 주민센터 등 일선에서 근무한 새내기 직원들로, 그간 공직 생활을 경험하면서 느껴왔던 바와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였으며, 부시장 등 선배공직자와 동료 직원들 간의 소통의 자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직원들은 앞으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우리시의 소중한 자산으로, 오늘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참고하여 앞으로 세대와 직급 간 벽을 허물고 소통과 화합의 즐거운 일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