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 ASF 방역초소 방문 점검

[의정부=황선빈 기자]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1010일 저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초소를 방문하여 초소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야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929일부터 관내 8개소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시 직원을 비롯한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군부대, 농협,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24시간 방역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야간근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장비 작동유무 확인 등 야간초소 운영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보완사항에 대해 조치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국가적 비상사태 속에서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주요 관문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8개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최고 수준의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근무자들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