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력단절여성 위한 직업교육 참여자 모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교육으로 매장 및 고객관리 전문가 양성과정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취업 희망 경력단절여성으로, 1016일부터 111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며, 취업의지 및 시급성,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1111일부터 1213일까지 25일간 서비스 직무에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유통·패션 매장관리 및 고객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10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하게 되며, 교육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알선과 지속적인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하여 여성일자리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운영으로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와 취업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75)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