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회 4-H지도자회 위문품 전달

[의정부=황선빈 기자]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선노)4-H지도자회(회장 김완종)1014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에 힘쓰는 근무자들을 위해 컵라면, 쌍화차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선노 농업경영인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철주야 애쓰는 의정부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완종 4-H지도자회장은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어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한뜻으로 방역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 직원,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군부대, 농협,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들에 감사드린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는 지난 917일 파주에서 최초 발생하여 경기·인천지역 14농가에서 양성 확진 판정되었으며, 의정부시는 경기 남부권 및 전국으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929일부터 포천과 양주 인근 도로에 8개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