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지개봉사단(회장 조규철)은 지난 23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배추김치와 동치미 20통(1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김치는 백석읍 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조규철 회장은“연일 10만명이 넘는 코로나 확산으로 부족한 대면봉사활동 대신 김치를 전달해 드리고 따뜻함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전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우리 읍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무지개봉사단에 감사하다”며“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분들께 직접 배달하여 취약계층 모두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과 만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으며, 정성을 들여 직접 빚은 만두와 가래떡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했다. 장금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전달되어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창수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30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했다. 조선호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만들었다.”라며 “함께 만든 고추장으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민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취약계층을 적극 살피고, 더불어 사는 영중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사무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추석명절을 맞아 선촌리에 위치한 국가유공자공설묘지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설악면은 매년 길게 자라나는 잡초로 인하여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로 국가유공자공설묘지 벌초 작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들의 묘지 관리는 국립묘지에 이장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적으로 후손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데 묘지를 관리하지 못하는 후손이 증가함에 따라 묘지 방치가 되고 있는데 설악면은 이점을 우려하여 국가유공자공설묘지에 관심을 매년 기울이고 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가평군에 유일하게 국가유공자묘지가 우리면에 있는데 매년 벌초작업을 진행하여 묘역이 훼손되지 않게 신경쓰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실현‘ 이라는 국가보훈처의 슬로건에 맞게 앞으로도 묘역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기업인협의회는 연천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TV 1대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병찬 연천군기업인협의회장은 군수실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TV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도 함께 했다. 연천군은 전달받은 TV를 새롭게 등록하는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병찬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기업인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지역 내 기업들의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사회적기업 ㈜리맨(대표 구자덕)은 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의 비대면 수업 지원을 위한 노트북 30대(1천만 원 상당)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노트북은 스마트기기가 없어 비대면 학습에서 소외될 수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자덕 대표는 “어린 학생들이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학습 격차가 생기는 일은 없어야한다.”라며,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같은 출발선에서 학습을 통한 열정과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따뜻한 도움의 온정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리맨은 IT기기 재제조(재생) 및 IT자산처리 전문업체로,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함께 늘어나는 전자폐기물을 재활용 또는 재사용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지난해 포천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포이든(抱eden) 자활근로재생사업단’의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자
[양주=박지환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3일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에서 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과 백미 10kg 100포(3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학수 부시장, 혜화 주지스님 및 총무,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기부받은 성금품은 각 읍면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학수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백미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송동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는 약 500여명의 신도가 있는 사찰로 매년 양주시에 성금 1백만원과 백미 100포씩 이웃돕기로 기탁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양주로타리클럽(회장 최상기)은 지난 3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써달라며 부대찌개 200인분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지원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부한 부대찌개는 로타리클럽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조리,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도록 반조리 상태로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기 회장은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회원들의 마음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남병길 광적면장은 “기부해주신 부대찌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신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로타리클럽은 1982년 9월 설립되어 국제로타리재단, 국제자매클럽에 기여,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 생필품 전달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