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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기업인협의회, 사회복지시설에 지원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기업인협의회는 연천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TV 1대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병찬 연천군기업인협의회장은 군수실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TV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도 함께 했다. 연천군은 전달받은 TV를 새롭게 등록하는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병찬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기업인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지역 내 기업들의 1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