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5일 시청 대강당에서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폭염 피해 대비 철저를 기하고, 하계휴가 기간은 활기차고 보람차게 보내고, 휴가기간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시상,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시청, 시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그동안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토지를 보상하고 직동·추동공원을 개발해 공원 전체를 시 소유로 확보했으며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부지 또한 민간자본을 통해 아파트와 6레인의 수영장을 갖춘 스포츠몰과 주민센터, 공원 조성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국무총리께서 의정부시는 비전사업단을 구성해 수천억 원을 벌고 있으니 찾아가보라고 해서 우리 시 공무원들이 벤치마킹 문의에 시달려서 만화를 제작해 먼저 만화를 잘 읽어보고 모르는 것은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들이 한 일에 대한 자부심과 빛나는 업적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격려했다. 안 시장은 또한 “8월은 전 부서에서 폭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노약자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며 “행운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8일부터 7월 30일까지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일 시설물 2천595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은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물로, 12명의 조사원이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용도, 면적, 주거용 또는 미사용 여부 등의 조사를 실시했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기간인 2018년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그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소유권이 변동되거나 오피스텔을 주거 전용으로 사용한 경우에 신고서를 제출하여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신고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부동산임대 공급가액명세서, 관리비 월별내역서, 공과금 납부 내역서 등)를 교통지도과에 제출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미사용 감면 신청 등은 10월에 부과되는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에 앞서 미사용 감면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신고서 및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택 밀집 지역인 가능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구 시민회관) 확장사업을 실시한다.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은 지난 2004년 철거된 시민회관 부지에 조성된 시설로, 공원시설과 함께 유지되어 왔으나 갈수록 심화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공원부지 일부를 축소하여 기존 주차면수 49면에서 57면이 확대된 총 106면의 공영주차장으로 새단장한다. 특히, 주차장 확장사업으로 축소된 녹지공간에는 체육시설 및 정자 등을 배치하여 기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며, 출입구 인근 여성안심주차구역과 CCTV, LED조명기구 신규설치로 주차장 이용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골목길 내 차량불법주차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밀집지역 인근의 기존 공영주차장 확장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주거지 주변 공영주차장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한 대안마련을 실시하여 의정부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징수과에서 운영하는 체납자 실태 조사반이 8월 5일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제1차 조사반에 이어, 최종 합격자 30명으로 구성된 제2차 조사반이 8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0주 동안 전화와 방문을 통해 체납자 실태 파악에 주력한다. 체납자 실태 조사반은 체납 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 형편을 조사하는 활동 목적 외에도 조사반원 모집으로써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도모한다는 취지가 있다. 이들은 활동 개시 전 이틀간 자체 교육을 거치고, 전화 안내반과 방문 조사반으로 나누어 활동을 시작한다. 현장 방문 조사반은 5개조로 편성하여 권역별로 체납자의 거주지를 찾아가 체납 사실을 상기시키고 상담하면서 납부 능력을 가늠하고 애로 사항도 들으며,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 연계도 모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서 징수과에서는 체납자의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대책을 세우고 체납 세금 납부를 독려한다. 강경숙 징수과장은 “제2차 체납자 실태 조사반은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경제면으로 딱한 처지에 놓인 시민은 보호 체계와 연계함으로써 조세 부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일 관내 등록 화물자동차 운송업체 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 및 경기도화물협회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다단계거래 금지 규정 위반여부 ▲화물자동차를 허가받은 해당용도 외로 운송하는 행위 여부 ▲택배용 차량(배)의 용도외 사용 여부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여부 ▲밤샘주차 금지 의무 위반 여부 ▲화물운송업 및 주선업의 허가기준 적합 여부 ▲기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령 위반행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특별단속을 계기로 화물자동차운수사업 전반에 걸친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화물운송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화물자동차운수사업의 투명화 및 선진화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지난 7월, 의정부시는 물론 경기도 균형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인구수 대비 공공도서관 부족과 시립미술관 부재를 한 번에 해결함으로써, 의정부시민은 물론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문화 향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는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성과지표·목표의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현장심사와 발표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각 시·도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추천한 68개 사업 중 20건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기간 중 진행된다. 의정부시는 표창 및 인센티브를 받는 것은 물론, 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전국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기능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31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6급 이하 공직자 7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감정생활&행복한 일터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행복한 일터를 만듦과 동시에 내부청렴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술심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 속 갈등, 목표 등을 들여다보고, 결핍된 심리 상태를 치유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소통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은 “직원 개개인의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조직도 건전하고 활기찰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이 치유되어, 조직 내 불만과 갈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의정부시 조직에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부1·3동 자생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1·3동 통합(안) 확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주민 설명회와 5월 한 달 간 실시한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최종 검토한 통합(안)을 확정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 통합의 대의에 찬성하며 동 청사 소재지 선정에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긴 논의 끝에 신청사 입주 전 까지 의정부1동 주민센터를 행정청사로, 의정부3동 주민센터를 주민자치센터 별관으로 운영하고, 의정부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일부 강좌를 유지·운영 하면서 통합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최종 통합 청사는 예산 절감 효과, 공용주차장 활용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 등 장점을 들어 의정부3동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 부지 내 신축예정인 공공청사를 통합청사로 선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재훈 자치행정과장은 “동 청사 소재지 선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주민 접근성, 편의성 및 행정 효율성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의견을 모아주신 의정부1·3동 자생단체장에게 감사의 말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의 명예를 선양하였거나 지역 발전에 기여 또는 헌신 봉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23일까지 제32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의정부의 명예를 드높인 숨은 일꾼을 찾아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시상해 온 뜻깊은 상으로, 올해에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48회 의정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이 상은 학술·교육,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부문 총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을 선발하여 시상하며, 수상 후보자 신청자격은 5년 이상 의정부시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인 사람으로서 시의 명예를 선양했거나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 후보자 신청은 해당부문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의 추천서명을 받은 추천서를 의정부시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함께 낳고, 함께 키우는 의정부시 출산지원 정책 추진 방안’을 주제로 시의원, 의정부시민 및 관련 업무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1차 복지환경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출산보다 보육 지원 정책에 중점을 둔 정책,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구축, 시에서 지원하는 정책에 대한 홍보, 각종 제도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식 개선, 매년 증가하는 20대가 의정부시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문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워킹맘과 20대 미혼 및 다둥이를 양육하는 시청 직원도 참석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오늘 함께 나눈 의견을 통해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명절을 맞아 8·9월 두 달간 의정부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두 달 연속 40만 원 충전 시 최대 8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폐 사용 전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소득공제 신청을 하면,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사용금액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의정부시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는 일반발행 14억 원, 청년배당 등 정책발행 15억 원으로 총 29억 원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두 달간 10%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통해 발행액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두 달 동안 시행되는 10% 인센티브 지급행사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자금의 선순환 효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역화폐 정책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는 의정부시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형 충전카드로,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1만6천700여 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2월까지 그동안 각양각색으로 설치된 공공안내사인의 개선을 위한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공공기관, 공원, 체육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에 설치되는 안내사인의 명확한 디자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사인의 서체, 색채, 표기방법 등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시인성을 고려한 유형별 디자인의 개발과 추후 제작 및 설치·교체·유지·관리를 위한 세부 매뉴얼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현재 지역 내 공공안내사인 현황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시설별 종합안내사인, 지주안내사인, 방향안내사인 등 유형별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동수 건축디자인과장은“본 사업은 금년 중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역을 마치고 개선이 필요한 공공시설에 표준화된 공공안내사인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과 유지관리 효율성도 높이는 표준디자인 제공으로 의정부시의 통합안내사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녹양동 407-4번지에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정부 행복두리센터 건립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3월 조달청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완성된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경기도 계약심사를 완료하였으며, 6월 시공자와 감리자를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90억 원(국비 43억 원, 시비 47억 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700㎡의 시설로, 지하층에 주차장과 기전실, 1층에는 사무실과 소강당, 카페 등, 2층에 컴퓨터실과 프로그램실 및 체력단련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식당, 대강당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2020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흥선권역의 열악한 복지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군공여지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오범구 도시건설위원장, 김영숙 시의원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 학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호원동 다락원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캠프잭슨은 지난 1953년부터 60년이 넘게 미군이 주둔해 오다 2018년 7월에 기지가 폐쇄된 곳으로서 시는 이곳에 국제아트센터 건립과 문화예술마을 조성을 큰 틀로 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용역은 사업타당성 조사, 개발계획 수립,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의 과업이 포함되었으며 2020년 1월에 준공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은 의정부의 백년 먹거리 창출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을 위한 것으로, 담당부서 및 용역 관계자의 적극적인 노력과 분야별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심 및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1일부터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 및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 청사 출입구에는 1회용 컵 전용 수거함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직원이나 시민이 1회용 플라스틱 컵을 갖고 청사 내로 들어올 경우 반드시 수거함에 컵을 버리고 입장해야 한다. 이는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실천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민간부문에 확산 하고자 수립한 것으로, 시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를 목표로 전 직원에게 개인용 컵을 배부하고 민원실 등 방문객이 많은 장소에 다회용 컵세척기를 설치하였으며, 외부인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사전에 참석자에게 개인용 컵이나 텀블러를 지참해 줄 것을 공지하고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다회용 컵 비치 및 다회용 컵세척기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우천 시 우산비닐커버 대신 우산빗물제거기를 설치하고 부서 공용물품 및 행사용품 구매 시 장바구니, 에코백, 종이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아울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