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행복한 일터 만들기 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731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6급 이하 공직자 7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감정생활&행복한 일터 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행복한 일터를 만듦과 동시에 내부청렴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술심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 속 갈등, 목표 등을 들여다보고, 결핍된 심리 상태를 치유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소통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은 직원 개개인의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조직도 건전하고 활기찰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이 치유되어, 조직 내 불만과 갈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의정부시 조직에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