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녹양동 407-4번지에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정부 행복두리센터 건립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3월 조달청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완성된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경기도 계약심사를 완료하였으며, 6월 시공자와 감리자를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90억 원(국비 43억 원, 시비 47억 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700㎡의 시설로, 지하층에 주차장과 기전실, 1층에는 사무실과 소강당, 카페 등, 2층에 컴퓨터실과 프로그램실 및 체력단련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식당, 대강당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2020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흥선권역의 열악한 복지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