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471차 복지환경국 조찬포럼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부시(시장 안병용)7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함께 낳고, 함께 키우는 의정부시 출산지원 정책 추진 방안을 주제로 시의원, 의정부시민 및 관련 업무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1차 복지환경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출산보다 보육 지원 정책에 중점을 둔 정책,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구축, 시에서 지원하는 정책에 대한 홍보, 각종 제도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식 개선, 매년 증가하는 20대가 의정부시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문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워킹맘과 20대 미혼 및 다둥이를 양육하는 시청 직원도 참석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오늘 함께 나눈 의견을 통해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