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일자리센터는 2017년 하반기 취업지원프로그램인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일반경비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와 최근 2년간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은 1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양주시 백석읍 소재 대한중장비운전학원에서 진행하며 교육일정은 1110일부터 121일까지 중 1110일 취업역량교육, 1111일 소형지게차 이론교육, 1113일부터 121일 중 교육생별 3시간씩 2회의 실기교육으로 운영한다.

 

, 교육과정 이수 후 이수증 사진을 가지고 양주시청 교통과에 신청하면 소형지게차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일반경비원 양성과정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수교육으로 1113일 부터 1116일까지 4, 26시간동안 진행되며 11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 센터에서 취업역량교육을, 11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한국고용복지센터에서 경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양주시청 3층 양주시일자리센터(031-8082-4073)로 오는 112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 15, 일반경비원 양성과정 20명을 서류심사로 선발할 예정으로 서류심사 통과 인원이 초과될 경우 117일 별도로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하여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