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장흥면이 일상 속 움직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가 2017년 마을미술프로젝트 ‘아트 싱싱싱 : 달리는 예술마을, 움직이는 장흥’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7년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재단법인 아름다운 맵, 프로젝트 교감[交感]팀과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장흥지역의 마을버스정류소 7개소와 정류소표지판 13개소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예술작품으로 재설치하고 지역 내에 운행 중인 3대의 장흥공영버스를 움직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이로써, 장흥지역은 지난 11일 개막식과 함께 ‘머물고 싶은 공간’, ‘교류하는 공간’, ‘안전한 공간’이자 삶의 여유와 문화적 향취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붉고 노란 단풍이 장흥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가을, 장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움직이는 문화예술공간인 장흥공영버스를 타고 아름다운 정류소에 머물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송호송)는지난 11일 양주시 고암동에서 덕계고․덕현고 경찰직업희망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홀로 어르신의 겨울철 난방비 해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학생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실시하였다. 경찰과 학생들은 모금된 성금으로 연탄과 이불을 구입하여 지역내 홀로 어르신 2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기부 대상자 어르신 가정까지 경찰관과 학생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은 집안 청소와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온정의 손길을 배풀었다. 이에 어르신들은 “경찰과 학생들 때문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호송 서장은 “경찰직업희망 동아리 학생들의 뜻깊은 마음이 너무 고맙고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를 한번 더 돌아볼 수 있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올해 연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도 높은 일제정리에 나섰다. 현재 시의 체납액은 지방세 190억, 세외수입 100억 총 290억으로 사회기반시설 구축 등 각종 사업의 재원마련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액상습 장기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재산압류, 공매처분 등 강도 높은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지방세 체납액의 23%, 세외수입 체납액의 36%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와 차량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압류와 주·야간 번호판영치 등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세외수입에 대해서도 1000만 원 이상 1년이 경과한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사업허가를 받은 납무의무자가 3회 이상 체납하거나 1년경과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 관허사업이 제한된다”며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7일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17 양주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실적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또래상담자 청소년과 유관기관 등 1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을 통한 연계 지원사업의 성과보고 등 2017년 추진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각 기관과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상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과 지원사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참석해 그 동안의 성과와 활동에 대해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팀(☎031-8082-4232)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각계각층의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지식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양주행복아카데미 토(土)! 톡(talk)! 콘서트’의 마지막 무료 특강을 오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태원 상무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학부생 시절 최연소로 구글에 입사해 현재 구글코리아 비즈니스 상무를 맡고 있는,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젊은 구글러의 편지’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정적인 일상을 살았던 김태원씨가 당당히 구글에 입사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관점, 생각의 전환, 움직이는 열정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설계하는 진솔한 얘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재와 미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날 강연의 사전행사로 양주시 시립교향악단의 ‘가을의 클래식’공연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분과장 전수경)는 지난 9일 양주1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교실’ 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의 복지허브화 정착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관내 11개 읍면동 중 새롭게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회천4동, 광적면, 회천1동, 장흥면에 이어 마지막 시간으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위체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선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김나영 팀장은 그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 위원으로서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맞춤형복지교실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계자는 “지난 6개월 간 양주시 지역복지 일선에 있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서울 도봉산역행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신설 노선은 직행좌석형 1100번으로 오는 11월 17일부터 덕정역에서부터 옥정지구, 고읍지구를 거쳐 서울 도봉산역환승센터까지 7대가 15분 간격으로 하루 60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선신설로 그간 지하철 연결 대중교통망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옥정신도시 입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보다 편리한 광역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인프라가 미비해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로 개통에 이어 광역버스 신설로 막바지 신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양주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8일 ‘2017년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졸업식’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순혁 농협중앙회양주시지부장 등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학습단체장, 졸업생과 동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전달,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은 개방화에 따라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고 양주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평생교육과정으로 양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74명의 학생들이 졸업장을 수여받았으며 학과별로는 생활원예과 22명, 소득작물과 26명, 농업경영과 26명이다. BIO농업대학은 올해 12기까지 716명의 졸업생을, 대학원은 올해 7기까지 1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 모두가 양주농업의 선도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자리에서 최고의 농업경영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창출을 위해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한 차별화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일 양주덕현초등학교 후문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날 사업 추진에는 시청 공무원, 경찰과, 교사, 학부모,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보도 바닥과 벽면에 내구성 좋은 알루미늄 스티커를 이용해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외부와 구별되는 공간 형성을 통해 그 내부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넛지효과를 활용하는 보행자 안전시설물로 운전자에게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는 등 보행안전 지킴이로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옐로카펫 설치 시범사업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도시로서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며 “학교와 초록우산재단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 분석 등을 통해 옐로카펫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13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 대상지 최종 결정을 앞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사활을 걸고 있다. □ 편리한 교통, 풍부한 배후도시, 테크노밸리 최적지 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9월 29일 테크노밸리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마전동 일대 55만5천㎡를 후보지로 제시했다. 대상지인 마전동 일대는 전철 1호선인 양주역과 국도3호선 및 우회도로에 접해 있으며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서울1,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인근의 광사IC, 호원IC를 통해 50분 이내에 강남역, 김포공항, 판교테크노밸리 등에 접근이 가능한 우수한 도로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경기북부의 행정지리적 중심지인 양주시는 경기북부 15,000여개 기업의 GPS좌표 중심점으로 10분 거리에 경기도 북부청사가 위치하고 있어 기업들에 대한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이 용이하며 반경 10km 내에 고읍지구, 양주옥정신도시, 의정부 민락지구 등 30만명 규모의 신도시가 입지하고 있어 직주 근접의 정주환경 조성과 도내 우수인력 확보 등 테크노밸리 유치에 매우 유리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배후에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을 사전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사무소 등 12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하고 산불경보에 따라 근무인원을 탄력적으로 편성하는 등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30명, 산불진화차량 5대, 산불임차헬기 1대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통해 상시 비상태세를 구축했으며 특히, 불곡산, 감악산, 도락산 등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배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와 헬기를 통한 순찰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전문 진화인력과 장비 확충, 시민계도 활동을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 등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통한 산불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3일 용인시 (구)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된 ‘2017년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연천군에 이어 2위로 입상하며 산불진화용 기계화장비에 대한 운용 능력과 이해도, 체력, 팀워크 등에서 우수함을 입증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017년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에 양주2동 양주자이4단지아파트(852세대)가 최고 성적을 받아 1위로 선정되는 등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평가는 ▲일반관리 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에 대해 각 시․군에서 1차 평가 후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경기도 민간 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관리단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평가를 통해 양주자이4단지 아파트를 경기도로 추천했으며 9월 경기도 평가단의 현장 점검을 통해 도 내 31개 시․군 3천700여개 공동주택 중 양주자이 4단지 아파트가 최고 성적으로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됐다. 양주자이4단지아파트는 ▲동별 대표자 실명제와 연락처 365 게시로 입주민과의 적극소통 노력, ▲민원해피콜 실시, ▲층간소음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개최, ▲가라지 세일 개최, ▲계단 오르기 캠페인 실시를 통한 공동전기료 절감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국토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각종 발생 가능한 재난 대비 대응체계 구축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닷새간 실시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올해 시는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양주시 실현을 위해 지진이라는 재난 상황을 기반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30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일차인 31일에는 오현숙 부시장 주재로 양주시 13개 협업반과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지진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한 토론기반 훈련을 통해 지진 피해 발생 시 대응 대책을 마련하는 등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또, ▲3일차인 11월 1일에는 양주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공립샘내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 훈련,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국민체감형 훈련을 실시하고 양주시청에서는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하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기초 대응능력과 안전의식 함양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또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개최된 ‘제47회 4-H 중앙경진대회’ 쌀요리 경진분야에서 한국외식과학고 학생4-H회가 우수상을 차지하며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4-H중앙연합회와 한국4-H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농촌운동의 뿌리인 4-H운동 7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조명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등 4-H운동의 재도약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청년농업인, 학생회원, 지도자 등 1,00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외식과학고 학생4-H회는 이날 쌀요리 경진분야에서 ‘채소를 이용한 건강한 쌀 코스요리’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주시는 한국 4-H운동의 발상지로 지난 70여년의 역사 속에서 지, 덕, 노, 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의 꿈나무를 배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4-H회원들이 양주시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2017 양주 청년 일자리 한마당 잔치’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층의 취업과 구직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양주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서정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주최하고 의정부고용복지+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 참가대상 기업은 3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 중인 기업체로 오는 1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일자리센터 팩스 (☎031-8082-4079)로 전송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장면접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체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이미지 컨설팅과 청년 직거래장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층의 취업의식 제고를 위해 개그맨이자 경영컨설팅 전문회사 슈거브로스의 이승환 CMO를 초빙해 ‘이승환의 삶의 주인공 되기’를 주제로 청년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일자리 한마당 잔치가 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재충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2025년 제3차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참가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김포·고양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는 보호자-자녀 분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은 1:1 자원봉사자와 연결돼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보호자는 휴식과 정서 회복,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수행기관인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전자우편(yiuspe@gmail.com)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 또는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이 필요하다. 중복장애 여부, 가족 구성, 부모 장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앞서 2차 캠프에 참여한 A씨는 “부모와 자녀가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이 인상 깊었다. 부모에게는 오랜만의 쉼과 여유를, 자녀는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차 캠프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농협 하나로마트(2층, 파주읍 우계로5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도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는 도로사업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제도다.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산정한 보상액을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약 4.6km 구간에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4LiIss6)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