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지난 6일 ‘2017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관내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며 미니콘서트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했다. 가요, 성악, 색소폰 공연으로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고 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 해 온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3천 시간 이상 봉사자에 대한 인증트로피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표창, 양주시장 표창, 국회의원표창, 시의회의장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표창,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표창 등 65명(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그외 부대행사로 포토배너 전시와 경기북부차인연합회양주지회의 전통차 시연,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바리스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즉석사진촬영,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사진인화, 청몽캘리그라피의 캘리그라피 시연,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지역본부고객지원부의 룰렛 돌리기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성호 양주시장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회천2동은 (사)세계교육문화원 WECA(이하 “위카”)와 함께 내년도 1년 동안 분기별 1회 1주일에 걸쳐 국내․외 저소득계층, 빈곤아동 돕기 캠페인을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위카는 지난 6일 회천2동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백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밀착형 지원 사업으로 지정 기탁했다. 위카는 교육부 소관 NGO단체로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적 교류,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구호단체로 10개국 17개 지역 사업장에서 빈곤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달근 동장은 “청사 로비의 작은 공간에서 저개발국가와 저소득계층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활동이 이루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전달된 지정기탁금은 회천2동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알차게 쓰일 것이며, 더불어 사는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12월 4일(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에서 시행하는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SQC)」을 획득하였다.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SQC)」은 서비스품질 수준을 진단하여 성과가 탁월한 기관에 대하여 정부가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서류심사·현장평가·고객평가·암행평가·최종인증심의회 등 1개월간의 인증절차를 거쳐 VOC위원회 운영·재난안전 매뉴얼 확립·CS 교육 실시 등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였다. 유재원 이사장은 “국가 차원의 공신력 있는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만큼 인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서비스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고객디자인단·CS마일리지·SNS활성화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19일과 21일, 2회에 걸쳐 ‘자연속에서 만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그 속에서 인간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생태놀이연구소장이자 생태드로잉 작가로 다수의 책을 집필한 황경택 생태놀이연구소장을 초청 ‘자연을 들여다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무심코 지나쳐 본 우리 주변의 자연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는 감성의 시각을 열어준다. 또, 21일에는 SBS 방송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너구리 박사로 알려진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을 초청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올바르게 공존해 갈 수 있는 지혜를 참가자들과 나누게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인 자연을 새롭게 알아가고 자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찾아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고읍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관내 거주 11세 ~ 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Yangju English Town’ 영어회화캠프 참가자 50명을 오는 12월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영어회화캠프는 매년 영어교육전문기관인 YBM넷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한인 1반, 원어민교사 2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2018년도 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른 ‘PyeongChang 2018 :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올림픽의 역사, 슬로건, 스포츠맨십, 응원가, 올림픽 게임, 챔피언 등에 대한 수준 높은 영어회화 교육을 통해 듣기, 말하기에 대한 흥미와 함께 외국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신청은 27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행정정보-시정소식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chohee@ybm.co.kr)이나 팩스(☎02-2009-051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양주시에서 일부를 지원받아 교육비, 교재비, 숙박비, 식비 등 포함 1인당 22만원으로 활동 종료 후 YBM넷 명의 수료증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이마트 양주점 야외주차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동양주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와 CJ헬로비젼,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양주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양주시무한돌봄센터(희망, 행복), 한국 BBS경기도연맹 양주시지회가 후원한다. 이날 생방송은 성금모금, 시민 현장 인터뷰, 성금 500만원, 현물 1000만 원 이상 주요 기부자 전달식과 이마트 후원 3천만 원 상당 바자회, 플리마켓 부스 운영, 나눔 및 문화공연, 이마트 판매상품 경매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날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양주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기부에 참여할 경우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 기업,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연말연시 나눔을 통해 우리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인 ‘함께그린양주’가 인쇄사보(사내․외보) 부문 최고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30여개 정부부처, 기관,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콘테스트다. 올해 수상작은 400여개의 기관․기업에서 출품한 600여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산업계 등 각계 전문 인사와 해외전문가, 대학생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함께그린양주’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시정소식지’로 평가 받았으며 양주시만의 적극적인 시민감동을 위한 소통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그동안 양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두며 소통하는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측정결과 지난해에 이어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서 공공서비스 유경험자인 시민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해 산출하는 등 자율적 개선노력을 유도함으로써 공공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부패민감도가 높아지고 올해 초 금품수수 관련 해임 공무원 발생으로 크게 감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56점 대비 0.04점 상승한 7.60점을 획득하는 등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다. 이에 양주시는 청렴 조직문화의 강도 높은 혁신을 위해 공직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향응수수, 성범죄 등의 주요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강화하고 내·외부를 막론하고 비위행위 신고자에게는 포상 제도를 마련하는 등 신상필벌을 적극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인구 30만을 넘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시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양주시 감동365 추진협의체 하반기 임원 총회를 개최했다. ‘양주시 감동365 추진협의체’는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 행정을 제공하고 시민은 감동 행정에 참여하며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범시민의식실천운동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동365 선포 후 500여 일간의 감동365 추진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열린혁신 감동365 추진방향과 사회혁신 감동365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정부 열린혁신 추진설명회를 통해 내년도 감동365 추진을 방향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며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열린혁신’과 연계․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감동365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감동 양주를 조성하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우리 양주시에 꼭 필요한 실천운동”이라며 “2018년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실현을 위해 정부의 열린혁신과 감동365를 연계․발전시키는 등 시민 모두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상훈 동장, 박도영 공동위원장)는 최근 ‘양주2동 희망지킴이 공부방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희망지킴이 공부방 조성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6가구를 대상으로 책상과 책장 등을 지원, 가정 내 학습 분위기를 높이는 등 양질의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 등 365일 감동하는 양주2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남면(면장 이상돈)은 최근 면사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청사 주차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청사 정문 출입구가 일방통행으로 지정되어 있고 청사 내 약수터와 주차장간의 거리가 멀어 내방 민원인의 불편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남면과 감동365추진협의체(위원장 박주수)는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협의체 열린혁신 과제로 설정하고 총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지난 11월 1일 착공해 최근 완료했다. 박주수 위원장은 “남면 감동365추진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면장은 “이번 청사 주차장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감동365 협의체와 소통과 협의를 통해 최대한 주민 입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 주민들이 감동받는 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의 한 비닐제조 공장에서 4일 오후 8시 경 화재가 발생 2시간 5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동과 PVC원료, 기기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및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후계농업경영인(이하 ‘후계농’) 사업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후계농업경영인 능력개발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양주 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후계농 발굴을 위해 후계농의 성장 단계별 수준을 고려한 감동365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내년도 후계농 육성사업의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 요령과 신청서 작성 기술 등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12월 말 신청하는 후계농 육성사업은 농업교육을 받고 창업을 계획하거나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미래 농업의 주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자금과 각종 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 졸업 또는 시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영농시설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으로 최대 2억원(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후 5년이 경과해 다시 우수 후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개관한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이호영작가의 ‘On the Dream’전을 개최한다. 이호영 작가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시 2기 입주 작가로 이번 ‘On the Dream’전을 통해 누구에게나 있는 과거의 꿈과 현실의 나의 모습을 한 화면 안으로 끌어들여 사진 속에서 끝없이 펼쳐진 이야기를 상상해보고자 했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4114)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37명과 함께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빛나는 꿈을 키우는 별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인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탐구 의욕을 가지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관측하고 우주 영상을 관람하며 별고리 만들기, 우주 탐사 체험, 퀴즈대회 등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우주대원이 되어 목성을 탐사하고 큰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등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겅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