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빛 나는 꿈을 키우는 별자리 체험’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30일부터 121일까지 1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37명과 함께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빛나는 꿈을 키우는 별자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인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탐구 의욕을 가지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관측하고 우주 영상을 관람하며 별고리 만들기, 우주 탐사 체험, 퀴즈대회 등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우주대원이 되어 목성을 탐사하고 큰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등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겅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