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시민불편 해소 위한 청사 주차장 개선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남면(면장 이상돈)은 최근 면사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청사 주차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청사 정문 출입구가 일방통행으로 지정되어 있고 청사 내 약수터와 주차장간의 거리가 멀어 내방 민원인의 불편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남면과 감동365추진협의체(위원장 박주수)는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협의체 열린혁신 과제로 설정하고 총사업비 15백만원을 들여 지난 111일 착공해 최근 완료했다.

 

박주수 위원장은 남면 감동365추진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면장은 이번 청사 주차장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감동365 협의체와 소통과 협의를 통해 최대한 주민 입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 주민들이 감동받는 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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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