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8년 영어회화캠프 참가자 모집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45일간 관내 거주 11~ 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Yangju English Town’ 영어회화캠프 참가자 50명을 오는 12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영어회화캠프는 매년 영어교육전문기관인 YBM넷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한인 1, 원어민교사 2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2018년도 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른 ‘PyeongChang 2018 :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올림픽의 역사, 슬로건, 스포츠맨십, 응원가, 올림픽 게임, 챔피언 등에 대한 수준 높은 영어회화 교육을 통해 듣기, 말하기에 대한 흥미와 함께 외국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신청은 27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행정정보-시정소식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chohee@ybm.co.kr)이나 팩스(02-2009-051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양주시에서 일부를 지원받아 교육비, 교재비, 숙박비, 식비 등 포함 1인당 22만원으로 활동 종료 후 YBM넷 명의 수료증과 우수참가자에게는 시상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기간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영어 학습의 성취감과 자립심을 높이고,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